군필자들의

은밀하고 위대한 대담

 

 

취재. 여름 혜은 제원 / 편집. 유니스

 

 

 

시험이 끝난 어스름한 저녁, 미필자들, 그리고 군인의 세계가 궁금한 여성들을 위해 이미 그 자갈밭을 거쳐 현실로 복귀한 군필자들이 은밀하게 모였다. 이제 그들의 위대한 대담을 시작한다.

 

 

"훈련소에 관한 나의 기억"

육군 저는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어요. 훈련소는 거의 비슷할 텐데, 유격하고 행군이 많이 기억에 남아요. 다행(?)이었던 건 전 입대했을 때 신종플루가 유행해서 화생방 훈련을 안 했어요. 하하.

해군 해군은 진해 해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아요. 거기서 5주 동안 기초훈련을 받고 지원한 보직에 따라 4주 동안 후반기 교육을 더 받아요. 가 입소 기간이 끝나면 훈련소 내 수영장에서 전투수영과 같은 해양훈련을 받아요. 육군과 달리 행군은 따로 없어요.

해병대 해병대는 포항에서 7주 동안 훈련을 받아요. 해병은 특이하게 ‘극기주’라는 것이 있어요. 그 주에는 잠을 4시간 정도밖에 못 자요. 밥도 평소보다 적게 주고 거의 모든 시간을 훈련을 받아요. 6주째가 되면 진해에 천자봉이라고 해병의 상징적인 공간에도 가요.

공군 저는 진주 공군사령부에서 6주 간 훈련받았어요. 진주공군사령부는 교육사령부, 전투사령부로 나뉘어 있어요. 공군은 지원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수능, 생활기록부, 대학교 성적을 보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학벌이 높아요. 시험을 2번 보고 성적순으로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보직과 부대를 지원할 수 있어요. 시험은 적성검사, 필기시험, 훈련소에서 훈련받은 거 이렇게 3개 봐요. 훈련 마지막 주에 보직이 정해지고 나면 특기학교로 가고. 거기서는 2주에서 8주 정도 보직에 대해서 배워요.

의경 논산훈련소에서 4주 동안 훈련 받았어요. 육군이랑 똑같아요. 의경도 육군이거든요. 다른 건 마지막 5주차에 충청도 중앙 경찰학교에 가서 1주일 동안 강의 들으면서 필기하고 시험 보는 거. 가면 경찰에 관련한 책 한 권 주거든요. 그거 다 외우면 돼요.

 

 

"보직, 그 달콤 씁쓸함"

육군 전 군대 2년 동안 "차"에 대해서 다 알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운전병에 지원했어요. 처음에는 대대장
운전병으로 시작했어요. 실무를 익히고 장군 훈련병으로 또 배치됐는데 장군이 휴대폰을 가져오라고 하는 거예요. 처음엔 좋았는데 그게 족쇄가 돼서 밤이고 낮이고 없이 부르면 찾아가는 비서 역할을 했어요. 운전병은 확실히 다른 보직에 비해 편하긴해요. 대신 일과 시간이 불규칙해요. 새벽에 자다가도 장군이 부르면 나가야 하고 자기 시간이 거의 없어요.

해군 처음 배를 탈 때는 갑판병이었어요. 갑판병은 페인트칠하고 배 외부를 수리하는 보직이에요. 그건 신청해서 하는 게 아니라 할 사람 있으면 하는 거예요. 전문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시키는 것만 하면 돼요. 그 다음에는 진해로 발령이 났어요. 거기서는 체육관 관리병을 했어요. 갑판병에게 비하면 신세계였죠. 하는 일은 주로 청소와 행사지원이에요. 행사는 배에서 단합대회나 체육대회를 할 때 도와주는 거예요. 일과는 청소를 하고 주로 텔레비전을 봐요.

해병대 전 그냥 전투보병이었어요. 흔한 보병. 보병은 하루 일과가 딱히 다른 게 없고 훈련밖에 없어요.

공군 전 취사병이었어요. 주된 일은 병사들이랑 간부들 밥 해주는 거죠. 6시 30분부터 아침 시작이거든요. 우리 식당은 1,200명이 밥 먹는 곳이었기 때문에 새벽 3시 30분부터 밥 짓기 시작했죠. 배식하는 사이에 식판 닦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끝나면 반은 재료를 받으러 가고 반은 점심 준비를 시작하죠. ‘짬 처리’라고 쓰레기 분리수거도 해요. 짬 수거해가는 차에 다 싣고 청소하고, 9시에 일과를 마무리하죠. 밥은 안 먹는 날이 없으니까 항상 바쁘죠.

의경 순찰, 시위, 경비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닭장 차타고 파출소에 내려주면 2시간 동안 순찰해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낮 2시부터 5시 이렇게. 시위 훈련은 ‘짜박이’라고 부르는데, 일 년에 4번 정도 해요.

 

 

"군대에서 군기란?"

육군 ‘~하지 말입니다’는 절대 못 썼어요. 안에서는 특별하게 군기가 심하지는 않아요. 왜냐면 훈련이 너무 힘들거든요. 훈련장이 대구 반만큼 될 정도로 커요. 대신 모의 전투할 때 아군사살 하면 정말 크게 혼나요. 휴가 잘릴 만큼.

해군 저희 부대에서 군기 잡는 법은 일병이 잘 못하면 전에 하던 걸 다시 시켰어요. 걸레를 못짜면 죽어라 그것만 짜게 해요. 원래 일병 되면 안해도 되는데 다시 이병이 해야 하는걸 하는 거죠.

해병대 저희는 기수문화가 있어요. 다른 군인은 대대만 달라도 바로 아저씬데 해병대는 기수제라서 어디에서 복무했던 기수가 높으면 바로 인사를 해야 해요. 그렇게 바로 상하관계가 정해지죠. 군대에서 많이 혼났던 것은 '압존법'때문이었어요. 더 높은 선임 앞에서 선임을 말할 때는 높여서 말하면 안 돼요. 예를 들어 대대장한테 “소대장'님'의 명령입니다”라고 하면 안 되는 거죠.

공군 신병 때는 말을 4개만 할 수 있어요.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네 알겠습니다. 다시 하겠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알아보겠습니다.’ 이거였나? 아, 그리고 이병은 일병에게만 말 걸 수 있었어요.

의경 지금은 안 그렇다는데, 저희 부대는 가혹행위가 심한 편이었어요. 자기가 먹은 식기는 자기가 다 닦는데 시간 내에 못 끝내면 짬장(취사반 중에 대장)에게 맞았어요. 그때 명치를 맞고 옆에 친구가 쓰러지기도 했어요. 이런 일은 진짜 말해야겠다 싶었는데, 군대 안의 가혹행위는 진짜 말하기가 어려워요. 부적응자로 찍힐 수도 있으니까 누구나 적응하려고 하죠. 사실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서 내에서 폭행이 일어난다는데 회의가 들더라고요.

 

 

"훈련은 삽질이 아니야"

육군 한 달에 각기 다른 두 군대에서 저희 부대가 와서 4박 5일 동안 모의 전투를 했어요. 저희 부대가 북한군이 되는 거죠. 육군부대지만, 저희는 정말 특이한 경우에요. 해군, 공군 빼고는 대부분의 부대가 우리 부대로 모의 전투를 하러 오거든요. 그 기간에는 실제 전쟁하고 똑같이 산에서 먹고 자고 훈련하고 해요. 사용하는 총에 레이저가 달려 있어서 총을 쏘면 공포탄과 함께 레이저가 나가는데 훈련 중에 이 레이저에 맞으면 중상, 경상, 사망, 이렇게 떠요. 수류탄을 던지면 모의탄이라고 소리만 나고 컴퓨터로 여기 폭탄이 터졌다, 하고 뜨고요. 저희 부대의 승률은 정말 높았어요. 제가 있을 때까지 742전 742 승.

해군 배를 타면 소화방수나 이함 훈련 같은 여러 훈련을 해요. 소화방수 훈련은 배가 파손돼서 물이 샌다고 상황을 설정하고 물을 막는 거고, 이함 훈련은 배가 손상됐을 때 바다로 뛰어드는 훈련이에요. 훈련은 상반기 하반기 1번씩 해요.

해병대 해병대는 유격전문, IBS(보트상륙), 그리고 공수부대(비행기에서 떨어지는 것) 3가지 훈련이 있어요. 저는 IBS였어요. 이건 배를 타다가 야간에 걸리지 않게 보트를 타고 육지로 상륙하는 거예요. TTT라고 실제 전투와 똑같이 하는 훈련도 있어요. 사단급 연대급 등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훈련이 끝이 없어요.

공군 활주로 복구, 기지 방어, 비행기 이륙 돕기 이런 훈련을 주로 해요. 또, 기지에 화생방 공격을 많이 하니까 화생방 훈련도 많이 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취사병이니까 식당 부서졌을 때 대비해서 야외에 식당 새로 짓는 훈련을 했죠.

의경 아까 말했던 ‘짜박이’는 시위 진압훈련이에요. 방패로 막고 건물 보호하고, 화염병을 던지면 꽃게처럼 움직이고. 시위대 가두는 훈련, 연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어요.

 

 

"너 영창가고 싶냐"

육군 훈련 때 컴퓨터 조끼를 입고 하는데, 그걸 입으면 상황실에 위치와 계급 이름이 떠요. 그런데 신병이 훈련 도중에 바보같이 컴퓨터 조끼를 입고 탈영을 한 거예요. 그래서 GPS추적으로 잡히고 영창 갔죠. 영창은 최대 30일이고 그 이상이면 육군교도소로 가요. 영창은 군 생활은 연기되는 대신 빨간 줄이 그이지는 않아요. 운전병은 사고를 내면 영창을 가요.

해군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쓰다가 영창을 가요. 그것 말고도 여러 경우가 있는데 어떤 병이 휴가를 나갔는데 군복을 대충 풀어헤쳐서 입고 가다가 어떤 사람이 옷을 똑바로 입으라고 했는데 걔가 ‘아저씨가 뭔데요’ 해서 그 아저씨가 화가 난 거예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 아저씨가 해병대 중사였어요. 그분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에 전화해서 그 병이 복귀 후 영창을 간 적도 있어요.

해병대 영창이라는 게 인권이란 걸 찾아볼 수가 없어요. 중간에 헌병이 지키고 있고 주위에 감옥이 쭉 있는데, 여기 있으면 화장실을 가는 것부터 자거나 옷을 입는 것까지 다 감시를 당해요. 어떤 병이 영창을 갔다 오니까 정신을 못 차리더라고요.

공군 군기교육대는 머리 길다고 가거나 복장 위반 등이 대부분이고 영창은 탈영이나 관심 사병(고문관)을 괴롭히다가 걸리면 가요.

의경 우리 중대의 가혹행위가 대구 MBC 뉴스에서 보도되는 바람에 30명 중 10명이 영창을 갔었어요. 의경 영창은 경찰서 유치장에 들어가요. 그때 거의 중대 폭발 수준이었는데, 중대 해체하는 날 다들 울었죠. 결국,누구나 모두 다 피해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휴가, 그 화려한 이름"

육군 저는 군 생활 중 총 120일을 휴가 나갔어요. KTCT는 훈련이 힘드니까 포상휴가가 많아요. 탱크 하나 잡으면 휴가 4박5일을 받을 수 있어요. 휴가를 모아서 20일씩 나갈 수도 있었어요. 이제는 휴가를 모아서 나가는 게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해군 저는 70일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길게는 못 나가고 짧게, 자주 나갔어요. 진해 와서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나갔어요.

해병대 저희는 휴가가 진짜 적었어요. 반드시 나가는 휴가는 모든 군인공통인 위로휴가와 1, 2, 3차 정기휴가가 있어요. 저는 여기에 포상휴가를 2번 더 받았어요. 그래서 다 합쳐서 총 50일이 안 돼요.

공군 외박, 연가, 위로 휴가, 포상휴가가 있었어요. 공군은 6주마다 2박 3일씩 보장받아요. 근데 취사병 같은 경우에는 주말에 못 쉬니까 6주에 4박 5일을 받았죠. 연가는 정기 휴가 개념인데 일, 이병 때는 10일, 상병 10일, 병장 11일이에요. 그리고 상점 10점 모을 때마다 1번 나갈 수 있어요.

의경 의경은 두 달에 한 번씩 무조건 휴가를 나갔어요.

 

 

"군대에선 무얼 하고 노는가"

육군 저희는 레이저 나오는 총이 있으니까 그 총으로 써든(게임)이랑 똑같이 서바이벌 게임을 했어요. 이걸로 피엑스내기도 했죠.

해군 플스, 노래방 기계, 당구장? 다른 부대로 비슷한 것 같아요.

해병대 저흰 저런 게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족구, 농구하고... 기억에 남는 건 상병 밑으로 슈퍼스타k를 해서 1등 하면 병장이 될 기회를 줬어요. 모든 업무에서 열외 되는 거죠. 그리고 또 포켓몬스터라고(ㅋㅋㅋ) 후임 하나가 포켓몬이 되어서 ‘나와라!’ 하면 후임이 예쁨 받을 동작을 만들어서 해요. 또, 그 후임을 데리고 나가서 다른 소대 포켓몬과 싸우기도 했죠.

공군 취사병이라 한가한 시간이 없으니까 부대에서 많이 편의를 봐줬어요. 원래 낮에는 족구 하면 안 되는데, 취사병은 일과시간에도 족구하고 그랬죠. 그리고 부대 목욕탕은 예약하고 사용해야 하는데, 저희는 예약없이 사용할 수 있었죠.

의경 근무하면서 라면 먹고 여자 번호 따기. 단체 영화 외출 가거나 목욕 외출 가기도 했어요.

 

 

"뜨거운 전우애"

육군 보통 다른 군인들의 일과는 5시에 끝나는데 제 일과는 밤 11시에 끝났어요. 일과가 늦게 끝나니까 후임들이 라면도 끓여주고 수고하신다고 쪽지도 주고 했는데 그게 정말 고맙더라고요. 제 생일에도 다 자는 줄 알고 밤늦게 방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침대에서 폭죽 터트리면서 파티를 해줬어요. 아직도 그 후임들과 연락해요.

해군 감동? 딱히 없었던 것 같은데.

해병대 계급이 낮을 때, 과자파티에 참가 못했던 적이 있는데, 과자를 종류별로 제 걸 챙겨놨더라고요. 그렇게 사소한 게 정말 감동이었어요. 제 존재감이 느껴지잖아요. 아, 그리고 선임이 되고 나서 후임을 많이 괴롭혔었는데, 그 후임이 제 생일에 칫솔 하나를 선물로 주더라고요. 해준 것도 없는데 선물을 주니까 감동이었어요.

공군 후임들 생일이면 미역국 끓여줬어요. 취사병은 생활관에서 자는 애들이 있고 식당에서 자는 애들이 있는데, 식당에서는 점호를 안 해서 후임들 많이 혼낸 날에는 야식 만들어주기도 했죠.

의경 우리는 때리고 그런 게 너무 심해서 감동이 없어요. 그리고 ············

 

 

생각보다 활기차고 생각 외로 배꼽 잡았던 이번 대담은 의외로 너무 길어졌고 결국 그들의 나머지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네버엔딩 스토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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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골드바 2015.02.16 19: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리스탈 vere-good 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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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마니아님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서로 이익되는 질문과 의견 남겨주세요.
    메일 coup14527@gmail.com
    이글을 보신 마니아님들 모두 다 함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013년 7월 10일, 모디 사진기자 오영준 군이 입대를 합니다.
지금의 영준이와, '이전'의 영준이었던 선배들,
'미래'에 영준이가 될 동생들에게 이 노래를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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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uge
안녕하세요 독자여러분! 모디가 1주년을 맞아 모디가 만든 영화제 <모 아카데미>를 열게 되었습니다. ‘모디’라는 잡지를 창간할 때는 ‘어떻게든 1년만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저희조차도 ‘다음호는 낼 수 있을까, 그 다음 호는 낼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잡지는 매달 간행되어 12번이나 나왔고 지금 이렇게 1주년 기념호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금까지 간행된 모디를 다시 한 번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디 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 제목 모디 창간 준비호
- 감독 설레는 김애란
- 출연 대청소, 김부겸, 열린 글터
- 별점 ★☆☆☆☆
- 러닝타임 16p, 판형-B5(182x257mm)
- 줄거리
21세기 가장 핫한 잡지의 귀환 지금까지의 독립
잡지는 잊어라! 고된 학교생활로 인해 삶의 회
의를 느끼고 있던 여섯 용사들.
여섯 용사들이 자아정체감에 혼란을 겪고 있던
그때, 그들 앞에 나타난 성느님. 느닷없이 그들
에게 잡지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삶의 무료함을
느끼던 다섯 용사는 그를 따라 나서는데..
- 리뷰
(미란다.25) 응? 이게 끝인가요? 너무 짧아서
아직 뭔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황소고집.27) 창간호와 준비호는 야심차게 밥
은 차렸는데 반찬 가짓수가 모자라서 젓가락 갈
곳이 마땅치 않은 느낌이랄까. 손님에게 자랑스
럽게 내놓을 수 있는 맛있는 밥상이 되길 기다릴
게요.













 - 제목 모디 창간호
- 감독 벅찬 김애란
- 출연 쿠로사와, 강귀선, 엄탕, 소금인형, 목계,
이웅재, 무지랭이, 서종효
- 별점 ★★★☆☆
- 러닝타임 64p, 판형-152x257mm
- 줄거리
일 년에 한번 5월이 되면 축제의 계절이 돌아온다!
축제를 즐길 줄 아는 모디인! 축제의 축자도 모르는 외계인 모두!
진정 즐길 줄 아는 여러분이 이 나라의 챔피언이
라고 외치는 싸이도 5월이 되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래서 잡지계의 꿈나무인 모디도 축제
에 대해 기사를 쓴다.
한편, 농사만큼은 자신있다는 희망토 마을 이장
‘서종효’, 모바일로 웹툰 보지 말고 모디로 생활
툰 보자고 주장하는 ‘새우깡力’, 독자들의 기고
로 연재되는 코너 ‘유어보이스’에서는 ‘그 신성한
존재를 위하여’ 와 ‘대학 축제의 두 가지 시선’이
라는 글까지.. 모디의 가슴 벅찬 첫 도전이 시작
되는데.
당신은 축제를 즐기며 살고 있었는가? 축제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축제, 만만하게 보
다가 큰코 다친다. 이제 제대로 알고 즐기자!!
모디가 당신의 축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 리뷰
(애느님.25) 풋풋한 표지에 끌렸습니다. 내용도
역시 풋풋하네요. 다양한 이야기 무질서하게 혼
합된 것이 마치 저의 정신 상태와 닮았네요. 아
직은 더 지켜봐야 겠지만요.








 


 



 

- 제목 모디 6월호
- 감독 떨리는 김애란
- 출연 강귀선, 이웅제, 이민정, 민진우, 채숙향,
현이동훈, 우민수
- 별점 ★★☆☆☆
- 러닝타임 64p, 판형-152x257mm
- 줄거리
매 방학 당신은 무얼 하며 지내는가? 발표된 1
학기 학점을 보고 하루를 눈물로 보내진 않는
지? 그렇다면 당장 모디를 펼쳐라! 6월 ‘방학계
획’이라는 테마로 모디 만의 방학계획을 선보인
다! 굳이 멀리 가지 않고 돈 들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모디 편집진들이 추천하는 ‘~하기’ 프로젝
트! 안타깝게도 5월호를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여행기’코너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지만... 아
쉬워 하지마라. 새로운 코너가 우수수 쏟아진다.
기획 연재 ‘바리스타, 북유럽에 가다’를 더불어
문화공간을 소개하는 ‘발로 뛰는 문화리뷰 나불
나불’, 그리고 모디의 큰형님이 전하는 ‘연애를
못하는 동생들에게’까지. 더불어 청년 사업가 우
민수씨가 전하는 빈티지 옷 사업 성공담까지!
한편, 여전히 재정난에 허덕이던 모디는 소셜 펀
딩 텀블벅의 극적인 성공으로 7월호의 희망을
피우는데...
- 리뷰
(김모양.23) 카페에 들어섰는데 눈에 띠던 잡지
하나. 사진 속 여자는 방학계획표를 작성 중이었
다. 어릴적 계획표를 작성하던 그 때가 떠올라
잠시 과거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다.
(유월이.22) ‘방학계획’코너에서 적은 수지만 독
자들의 의견을 담으려 노력한 흔적이 보여 좋았
다. 겉보기엔 부족할 지 몰라도 안에는 읽을 거
리 가득했던 6월호.

- 제목 모디 7월호
- 감독 만족하지 못하는 김애란
- 출연 박영철, 박성익, 이형석, 강귀선, 엄태현,
베짱이, 유성훈, 조창훈 And moe….
- 별점 ★★★☆☆
- 러닝타임 64p, 판형-B5(182x257mm)
- 줄거리
이번 호의 테마는 바로 ‘여행!’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만 막상 시도하기 두려울 때, 내 주변 사람
들의 여행 이야기가 듣고 싶을 때, 이 잡지 하나
를 통해 참 많은 곳을 여행 갈 수 있다. 자네 이
잡지 한 번 보는 게 어떠신지?
우리가 몰랐던 대구를 돌아보는 여행부터, 국내
여행, 저~ 멀리 떠나는 러시아, 쿠바 여행의 이
야기까지! 설렘과 두려움, 예기치 못한 만남이
있는 ‘여행’ 이라는 단어 그 것이 주는 그 싱숭생
숭함! 그 것을 다 다룰 순 없지만, 여행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파노라마 속에서 어느 순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당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신문사에서 모디를 취재하러오는
신기한 경험을 하는데... 하지만 아직은 위태로
운 ‘모디 7월호의 여정'. 일단 보시라!
- 리뷰
(송군.26) 많은 사람들의 여행에 대한 단편이 엿
보인다. 보면 볼수록 애틋한 느낌이 든다.
(문양.21) 7월호에서 소개하는 여행들을 보고
‘방천시장’을 다녀왔다. 잡지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여서 잡지를 믿고 보는 재미를 알 수 있
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잡지에 소개된 모든
곳을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7월호’! 내
가 몰랐던 사실을 발견 할 수 있다.







 


 



 - 제목 모디 8월호
- 감독 더운 김애란
- 출연 박재범, 현소형, 한사미, 린, 포니, 진냥,
이젼 And more….
- 별점 ★★★☆☆ 3.5
- 러닝타임 64p, 판형-B5(182x257mm)
- 줄거리
어느새 여름이 한 발짝 다가 8월의 어느 날! 처
음으로 모디에 장기 스폰서가 들어 왔고, 대구
교보문고에도 당당히 입성!하게 된다.
대대적인 콘텐츠 개편을 통해 테마를 없애고
새로운 코너가 또다시 우수수 생겨난다. 누구
도 당히 말하지 못했던 ‘성性’에 대해 말한다!
‘Sex and Univ’, 대학생의 작품전시회 ‘Small
Gallery’, 경상도 사투리 사전 ‘머라카노’, 대구의
온데 만데를 누비겠다며 그 첫발을 ‘남평문씨 세
거지’로 내딛은 ‘오만데’까지! 듣기만 해도 궁금
하지 않은가?
하지만 여기서 만족할 모디가 아니다. 뭔가 저
질러도 크게 저질러야 된다는 생각에 스텝을
대대적으로 모집한다는 공고까지 내버리는 무
모함(?)까지!!! 그들은 오늘도 달린다! to be
continue~!
- 리뷰
(송승헌.26) 딱히 테마가 없는 구성으로 대대적
인 개편을 했음에도 ‘대구 독립 단편영화제’의 영
향일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페이지
가 너무 많았다. 이 부분이 좀 아쉽긴 하지만 대
신 새로운 컨텐츠가 그 자리를 메우는 느낌이랄
까?
(애란다.25) 섹앤유니브.. 희대의 코너로군요. 주
위의 모든 친구들이 이 코너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
니다.






 


- 제목 모디 9월호
- 감독 혁신을 원하는 노랭이 김애란
- 출연 강봉진, 강태현, 최현지, 강귀선, 린, 포
니, chyam, 소금인형 and more….
- 별점 ★★★★☆
- 러닝타임 60p, 판형-B5(182x257mm)
- 줄거리
전에 있던 <모디>는 없다!! 파격적으로 원색의
노랑이 가득한 포스터 디자인! 거기다 <모디>
와 다님 게스트 하우스, 아울러 등의 단체와 공
동으로 기획한 골목 MT! <가가누꼬 어데가꼬>.
미리 보는 사진 비엔날레와 단 하루 열리는 YU
Rock festival에 대한 이야기까지 벌써 가슴이
뛴다. 거기다 다빈치 커피와 하바나 익스프레스
와 배포 협약을 맺는 큰 성과를 얻게 되고.
9월호 '별난대학생'에서는 ‘그녀가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HCN 방송 작가 ‘최현지’씨와 희망
자전거로 전국 일주를 한 강태현, 강봉진씨의 따
뜻한 이야기가 찾아온다.
드디어 결전의 날 9월 10일! 모디 스텝를 대대
적으로 뽑는 날이 다가왔다. 총 13명이 새롭게
<모디> 인으로서 일하게 되는데, 모디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에게 YU Rock festival에
서 가라는 무모함(?)을 다시 발휘하는데! 과연
신입 <모디>인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
까?
- 리뷰
(고은고운.23) 여러 행사를 소개하는 건 좋은
데, 대학 생활을 중심적으로 다룬 기사가 없어서
아쉬운 느낌이 들어요. 메인기사가 있어야 하는
데 조그만 기사들이 중구난방으로 이어진 느낌
이 듭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표지는 마음에 들어요!
(물꼬친구.22)노랑이 9월호! 사실 이 때는 정확
하게 모디가 무엇을 표현하려고 하는지, 뚜렷한
느낌이 드러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는 산만한
느낌도 있었어요. 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이때
부터 기사 및 기획의 구성, 내용과 편집 디자인
이 상당히 발전한 것 같아요.









 

 




- 제목 모디 10월호
- 감독 안경 벗은 김애란
- 출연 린, 강귀선, 이상민, 유명근, 이현재, 안민
정, 김현지, 김민교 등
- 별점 ★★★★☆
- 러닝타임 64p, 판형-B5(182x257mm)
- 줄거리
새로운 일들이 뭐가 있을까? 무얼하면 재밌을
까? 거기 고민만 계속 하고 있는 그대여~
고민을 싸-악 풀어줄 그 무언가가 바로 여기에
있다! <10월의 모디>
멀리가지 않아도 사진전을 고스란히 담아낸
2012 대구 사진비엔날레!
떠나고 싶은데 떠나지 못하는 자. 행선지를 정
하지 못한 자. “그대들이여 락페로 오라~!!” 락
페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보고 듣고 느끼는
건 공짜인 영남대학교 락페스티벌! 그 현장 속
에 그대들을 초대한다. 혹여 다음 행사까지 언제
기다리냐 하는 이들이 있다면 걱정마라. ‘Small
Gallery’, ‘온데만데 오만데’ ‘어데가꼬 골목엠티’
를 통해 우리의 갈피를 잡아줄 것이다.
한편, 모디는 11월을 신나게 놀아보고자 다양한
파티를 준비하고 있는데 여기엔 어떻게 참여를
하나?! 고건 말이지, <다음 편에서 계속>
- 리뷰
(송군.26) 영대락페, 잊혀져 가는 북성로의 재
조명, 응답하라 1997 등. 감동과 재조명으로 감
성을 자극하는 10월호!
(핫썸머.22) 일단 표지부터 시작해서 9월호와
는 완전히 다른느낌!스텝들이 새로 많이 들어와
서 그런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다르다. 막 만드
는 페이지는 다소 좀 아쉬운 감이 든다.

 


- 제목 모디 11월호
- 감독 잘 나가는 김애란
- 출연 포니, 린, 강귀선, 박재현 등
- 별점 ★★★★☆
- 러닝타임 64p, 판형-B5(182x257mm)
- 줄거리
모디의 스타일이 마~ 확 빠꼈뿟넹! 강렬한 빨간
색으로 눈길을 우선 확 끌어잡고 11이란 숫자에
포인트를 딱! “이러니 반할 만도하지”
우리학교만 주구장창 다니는 학생이 어디있으
리요~ 대학가 탐방의 필수코스는 바로 학생식당
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만들었다. 이름하야 '찾
아라! 맛있는 학식!' 모디에서는 5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학식을 깨알같이 소개한다. 그리고 경
북대학교를 찾은 이들에게는 덤으로 코스를 하
나 더 소개한다. 11월의 행사라 하면 바로 할로
윈 파티! 경대 북문에서 열린 할로윈파티에 빠
져보고 파티의 어울리는 술 제조법까지! 하나하
나 그 팁을 찾아 배워보자.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 찾아본 경험이 있을 타로
카드집. 그대들은 타로를 믿으시나요? 과연 신
빙성이 있을까? 대구에서 타로를 잘 보기로 소
문난 5개의 집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눠본다. 설
마.. 결과가 모두 똑같이 나왔을까?!
두둥! 벌써 12월이 다가오고 있다. 방학이 없는
모디는 무슨 소재로 다시 나타날까?!
- 리뷰
(조모양.23) 표지부터 완전 예쁜 11월호.! 학생
식당 투어와 오만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박모양.21) 잡지 전체디자인부터 컨셉까지 확
변해서 뭔가 모디의 전환점이 된 듯했다. 커버까
지 강렬해서 꼭 마음에 들었다.









 

 



- 제목 모디 12월호
- 감독 매너리즘에 빠질 뻔한 김애란
- 출연 강귀선, 김진아, Reflow, 청년봉GO, 계
명대극예술연구회, 대구 각 대학교 기숙사생들
- 별점 ★★★★☆
- 러닝타임 64p, 판형-B5(182x254mm)
- 줄거리
11월호 학식 탐방에 이어 12월호는 기숙사 탐
방으로 돌아왔다! 일명 ‘기.수.다(기숙사생들의
수다)’!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가대, 경북대
대학생들의 기숙사 폭로전에 이어 ‘내 방에 화성
인이 살고 있다 룸메열전’까지! 기숙사를 샅샅이
파헤쳐보자, 팍팍!
그리고 기억하는가? 2012년 12월 19일을. 우
리의 손에 투표권이 주어졌던 그 날을. 모디가
대선 후보들을 마인드맵으로 분석해 보았다. 또
한 발칙칼럼에서는 투표하지 않는 대학생들에
게 일침을 놓았다는데.
모디를 펼치면 늘 먼저 확인하게 되는 화제의 코
너 ‘Sex and univ.’에서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첫경험을 걱정하는 대학생들에게 한마디
한다고 한다. ‘별난대학생’에서는 경상도 스웨거
대구 래퍼 ‘리플로’의 이야기부터 연탄재처럼 따
뜻한 사람이 되기 위한 ‘청년봉GO’에 대한 이야
기까지! 201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그 달, 그
소중한 시간 중 모디도 그 틈에 있기를!
- 리뷰
(문여사.21) 대선을 앞두고 있어 여기 저기서 정
치이야기가 흘러나왔던 12월! 개인적으로 12
월호에서 정치를 풍자적으로 표현했던 마인드
맵과 사기캐통령을 좋아한다. 이런 게 모디스타
일이라는 생각! 더불어 기숙사 대담까지! 12월
호는 모디 그 자체 인 듯.
(나는아직젊다.23) 12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같
았던 모디. 기숙사, 패션, 선거 등 이전 호보다도
12월호가 가장 다양한 소재를 다룬 것 같다.



- 제목 모디 1월호
- 감독 좀 쉬고 싶은 김애란
- 출연 ONLY 모디인
- 별점 ★★★★★
- 러닝타임 48p, 판형-B5(182x257mm)
- 줄거리
신!년!특!집! 새해와 함께 모디가 새롭게 차오
른다! 특집호를 맞아 모디가 최초로 기사 개인
이 아닌 3팀으로 나눠져, 팀마다 알아서 페이지
를 채우라는 편집장의 미션을 맡게 된다. 나누어
진 모디스텝은 각각 ‘2013, 숫자로 푼 새해 이야
기’, ‘일 월의 어느날을 상상하다’, ‘시작-다이어리
와 목욕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뱀의 해를 맞아 꿈틀이로 뱀소주를 만드는 병맛
같은 이야기, 침대 위에서 펼쳐지는 ‘매트리스
영화제’, 그리고 모두가 궁금해하는 ‘왜 우리의
다이어리는 석달을 넘기지 못하는가!’에 대한 분
석까지! 신년에 관한 모든 것을 48쪽 안에 꼭꼭
눌러 담았다.
편집팀의 2013년을 표현하는 포스터에서도 감
춰져 있던 편집팀들의 디자인 실력이 유감없이
드러나 보는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
9번의 잡지를 내는 동안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
으켰던 그 잡지! 그 어떤 홍보다도 알찼던 모디
신년특집 1월호! 기대하라!
아, 2월은 모디의 겨울 방학! 3월에 돌아온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길!
- 리뷰
(모디팬.22) 첫 장부터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읽
게 되고 보게 되는, 자꾸 손이 가는 1월호였다.
(Liona.27) 통통 튀는 컨텐츠가 가득해 흥미로
웠습니다. 마지막 부분의 포스터(?)들도 하나하
나 재기발랄 하더군요! 다만 몇몇 파트는 컨텐
츠에 비해 편집력이 다소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 속에 아마추어틱한 뾰
족함이 눈에 띄어 신선했습니다.








 


 


 - 제목 모디 3월호
- 감독 일 낸 김애란
- 출연 박은희 등 116명의 청춘, 2013 대구
earth hour기획단(단장 여준동 외 16인)
- 별점 ★★★★★
- 러닝타임 118p, 판형-A4(210x297mm)
- 줄거리
모디 역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블록버스터
급 3월호가 개봉한다!
첫 휴가를 나온 일병 군인에서부터 현모양처가
꿈이라는 예쁜 간호사 여친까지.
116명의 서로 다른 청춘을 만나 인생과 가슴속
의 말을 들어본다.
세계적 문학가 헤르만 헤세가 ‘청춘은 아름다워’
라고 했던가? 모디의 ‘청춘만남’을 통해 만나 본
대구의 청춘들을 과연 아름다웠다! 감동과 재
미, 교훈까지 느낄 수 있는 본격 짬뽕 옴니버스
영화 ‘모디 3월호’가 여러분을 찾아간다.
모디 40여 일간의 청춘만남 ‘그 이후 뒷이야기’
를 비롯한 날씬한 여자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에 반기를 든 ‘유어보이스’! 미리 만나는 ‘대구 팝
페스티벌’까지~ 다양하고도 버라이어티한 만남
도 기다린다. 커밍 쑨!
- 리뷰
(대구청년.24) 모디의 초심, 단순하지만 가장
중요한 청춘과의 만남, 그리고 열정!
(군대 갈 청년.20) “모디가 뭐야?” “발로 뛰는 청
춘 덩어리!”









- 제목 모디 4월호
- 감독 앵그리 김애란
- 출연 이아영,임재연,현병은(이상 시각디자
인학과생), 김민아,이수연,홍미지,김소정(이
상 멀티탭), 이만수(레인메이커스 대표), 극단
Academy 無(대표 임종근 외 25인), 더폴락, 옻
골마을, 클럽 파샤, 네키 등
- 별점 ★★★☆☆
- 러닝타임 56p, 판형-B5(182x257mm)
- 줄거리
자살, 역경, 내힘들다.를 거꾸로 하면 살자, 경
력, 다들힘내!로 바뀐다. 모디의 4월호 타이틀
‘분노하라’ 역시 거꾸로 보면 노(No)분(憤)!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연속인 청춘들의 분노스
러운 일상을 콕콕 꼬집어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모디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소개한다!
나는 커플들에 분노한다! 한밤중에 야식시키는
이웃들에 분노한다!
남자친구부터 교수님과 룸메, 스티븐 잡스(?)에
이르기까지 갖갖이 분노하는 일을 재밌게 그려
낸 4월의 모디 타이들 ‘분노하라’가 여러분을 찾
아간다!
모르는 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확! 풀어주는 학
과 공감 대담 ‘시각디자인학과’편을 비롯한 만날
가야지 가야지 소리만 하는 ‘옻골마을’ 탐방기 오
만데! 그리고 모디만의 시각을 담은 다양한 유
어보이스까지~! 봄의 꽃향기와 함께 여러분의
마음으로 스며 들 톡톡 튀는 정보와 재미가 녹아
있는 모디 4월호를 들여다보자.
- 리뷰
(박수무당.22) ‘성낼 분’, ‘성낼 노’가 아닌 귀여
운 짜증에 가까운 모디판 분노에 ‘풋’하고 웃음을
내뱉었다.
(신춘.23) 점점 완성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부끄럽지 않은 열정이 보인다.









Posted by 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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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그 1년간의 기록

2012.04~2013.04






48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순수 지역 청년 잡지!

성동현 김애란 변찬준 김희영
김여름 김진나 이민정 조가인
문찬미 오영준 박해인 정중근
김은후 김유진 박혜영 성솔지
이승지 김지희 문제원 송승태
이지현 이동률 전형준 김인섭
박근아 짐진욱 박혜지 성현우
배재한 변현정 이윤정 조혜린
정가영 하선화 김용수 김가람
문지현 이새봄 조고운 최민정
이선민 김지영 서유영 장민제
채희원 조정은 권혜은 오영준






8

참여하거나 만든,
행사의 횟수

2012년 9월 14일
<어데가꼬 골목엠티> 기획 및 진행
2012년 9월 22일
<영대락페스티벌> 부스 참가
2012년 10월 13일~10월 14일
<소셜아트페스타> 부스 참가
2012년 11월 15일
<Pre-winter party> 기획 및 진행
2013년 1월 15일
<부산미디어컨퍼런스> 부스 참여
2013년 4월 4일
<모디X하바나 식후땡> 행사 기획 및 진행
2013년 4월 23일
<제1회 북성로페스티벌> 패널 참여
2013년 5월 11일
<대구팝액트DPA> 기획 및 홍보






18

번의 언론취재

뉴스민 2012.4.16
소셜인사이트 2012.6.1
매일신문 2012.7.6
영남일보 2012.7.17
한국경제신문 2012.7.18
대구문화 2012.8
대구MBC, 특별한 저녁 생생 오늘 2012.8. 16
한국취업신문 2012.8.16
위키트리 2012.8.20
대학내일 2012.10.15
매일신문 2012.11.2
영삼성라이프 2012.11.12
대구KBS, 생방송 행복발견 오늘 2012.11.14
경북대신문 2012.12.3
TBC, PD저널 팩트 2013.1.11
대구MBC, 문화요 2013.1.26
조선일보 2013. 3.9
CJ헬로비젼, 시사기획 나침반 2013.4.3





15,500

총 출간부수(권)






18 : 137

모디가 취재한 공간, 사람(팀)

화원유원지
만권당
대구미술관
삼덕동
남평 문씨 세거지
수성유원지
북성로 우동골목
달성습지
범어아트스트리트
서점 더 폴락
대구경북 희망식당
어색하지 않은 창고
물레책방
인문학놀이터
YMCA희망자전거제작소
예ㅅㅜㄹ창고



우상범
주효준
레인메이커
멀티탭
리플로우
청년봉GO
심플 박재현
디지털이미지&아트
최현지
조금은 아름다운 여행
아트솔루션 박재범
아울러 박성익, 이형석
김부겸
대청소
영남대락페스티벌스텝
김진강
김진명
그레노 카즈미
구혜지
권세민
정용현
정영록
이온누리
장용훈
...





858
12번의 출간,
총 페이지 수

창간호 (2012년 5월)
2호 (2012년 6월)
3호 (2012년 7월)
4호 (2012년 8월)
5호 (2012년 9월)
6호( 2012년 10월)
7호 (2012년 11월)
8호 (2012년 12월)
9호 (2013년 1월)
10호 (2013년 3월)
11호 (2013년 4월)
12호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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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그 1년간의 기록
2012.04 ~ 2013.04





2012, 4월

무가지로 창간준비호 발행
모든게 다 처음이었던 우리에게 창간준비호는 하나의 실험이었다.

국 그 실험은 수많은 오타와 허술한 편집으로

창간호에 대한 큰 기대를 접게 만들며 끝났지만,

그래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2012, 5월

창간호 발행
결국 일을 벌인 6명!
지금 보면 부끄러울지라도,

창간호를 낼 때만큼의 패기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모디도 없었을 거다.

우리의 목표는 1년!






2012, 7월

모디 1차 위기
잡지를 시작하면 생길 줄 알았던 광고.

하지만 아무도 모디에게 연락이 오지 않았고,

창간 두 달만의 폐간 위기에 봉착한다.

몇 번이라도 더 찍기 위하여,

지인 판매와 소셜펀딩을 통해 모디 살리기에 돌입한다.

방학부터는 본격적으로 광고주를 찾아나서고,

재정적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공모 사업을 신청한다.

2012년 여름은 모디에게 있어,

잔인했지만 아름다웠던 계절. 위기를 잘 넘겼다.






2012, 9월

공개 스텝 모집
새 로 운 능력자들이 대거 모디로 유입되고,

구 지역 주요 5개 대학으로 배포영역 확대 된다.

점점 커지기 시 작 하 는 모디 패밀리.






2013, 11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다
본 격 적 으 로 모디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는 사람들.

지역신문과 방송에서 한 달에 한두 번 꼴로

모디를 찾기 시작한다.

재 당하랴, 취재하랴

점점 바빠지는 나날들.

잡지의 큰 틀도 서서히 갖추어가는 모디.






2013, 1월

모디 2차 위기
잡지의 이름은 점점 알려지기 시작하나,

텐츠적으로 아직 만족을 하진 못하는 스텝들.

몇 개월 동안 지속된 마감 순환에 지치며 매너리즘에 빠지다.

해가 바뀌니, 정든 모디를 잠시 떠나는 사람마저

생기기 시작하고.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재정적 안정은 모디인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우리, 이거 왜 하고 있는 걸까라며 회의 때마다

물었던 질문들.

우리가 원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2013, 4월

건재한 모디
다시 찾아온 위기 속에서도 모디를 놓을 순 없었던 우리들.

다시 한 번 모디에 희망과 열정을 담아내고자 다짐한다.

매번 불안한 재정적 상황 속에서도,

모디를 기억해주는 사람들과
모디를 응원해주는 당신들 덕분에.






2013, 5

그리고.. 1주년




Posted by 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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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POP UNION X MODI] DAEGU POP ACT! 

드디어 나왔습니다!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하루 동안 모두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 입니다. 

언제 : 2013년 5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장소 : 음악창고 호루스, 소리공간 (미즈 컨테이너 골목에 위치)

가격 : 15,000 원 (예매가_5. 7까지) / 20,000 원 (현매가_5. 8부터)

예매방법 : 508-11-150660-4 (대구은행) 송재돈 으로 
티켓 값 x 티켓 장수 = 총 금액 을 입금 후 
대구팝액트 / 명수 / 입금자명 으로 
010.6554.8896 (도노반 : 송재돈) 으로 문자를 주세요. 
확인 후 예매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문의 : 010.6554.8896 (도노반 : 송재돈) 또는 010.9511.8621 (모디 : 변찬준)


1st DAEGU POP ACT!

This is the special concert. 

Just one day, you will meet 14 indie musicians who are based on DAEGU.

- When : 2013. 5. 11 sat PM 04:00 ~ 09:00

- Which : Music-garage HORUS (Electric Stage / ThursdayParty_third floor), SoKong (Acoustic Stage / Club That_four floor) 

- Price : 15,000 won (to 5. 7) / 20,000 won (from 5. 8 to 5. 11)

- How to buy : 
Make a deposit into account : Daegu bank 508-11-150660-4 (송재돈 : Song Jae Don) 
And send message DAEGU POP ACT! / number of persons / the remitter name
We will message you the ticket number as soon as your payment deposit is confirmed.
Contact : 010.6554.8896 (DONAVAN : Song Jae Don), 010.9511.8621 (MODI : Byun Chanjun)


http://daegupopact.blogspo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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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봉분식 / 053-58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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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pphgtotk 2014.11.09 17: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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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iqsylyxb 2014.11.22 06: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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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ohrlich 2014.11.22 22: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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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Johrlich 2014.11.23 07: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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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IE BROWN / 대구광역시 신당동 1814번지 1층 / 010-987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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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S COFFEE /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1790-19 성서빌딩 2층 / 053-591-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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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 hair /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1721-2 / 053-582-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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