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고운 / 편집 새봄



안녕하세요! 생방송 푸드뱅크 MC 조고운입니다. 지난 11월부터 두 달 동안 “대구하면 생각나는 음식은?”이라는 질문에 대구의 대학생 150여명이 대답을 했습니다. 오늘 푸드뱅크는 이 질문을 통해 선발된 5팀의 음식과 함께 2013년 하반기 먹방결산 특집으로 꾸며지는데요. 이 5팀의 아이돌 푸드들이 대구시민들을 위해감사무대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5팀의 아이돌 푸드를 만나볼까요?






5위   No No No - tteokbokki
(득표율 3.7% / 6표)


김밥 먹지 마 No No No
순대가 아냐 No No No
언제나나나 네겐 매콤달콤한 떡볶이
튀김은 먹어요 이제 지금 찍어 양념에
떡볶이 주문 해줄게~





4위  처음엔 국밥이란 게 - 돼지국밥 따로국밥
(득표율 4.9% / 8표)


처음엔 국밥이란 게~ 참 많이 맛있을 거라~
미친 듯 흡입했는데~ 미친 듯 흡입했는데~
나에게 국밥이란 게~ 또 다시 올 수 있다면~
그 때는 체하지 않게~ 입천장 데지도 않게~






3위  냄비 한 그릇이 모자라 - 동인동 찜갈비
(득표율 7.4% / 12표)


냄비 한 그릇이 모자라
빨간 양념을 보면 너와 눈을 맞추면
냄비 한 그릇이 모자라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도
한우 찜~갈비~ 동! 인! 동! 한우 찜~갈비~~
한우 찜~갈비~ 동! 인! 동! 한우 찜~갈비~~






2위  먹방신 - 납작만두
(득표율 17.2% / 28표)


식욕 잃었다 뭘 먹어야 할~까~
고춧가루 뿌린 납작한 만두피
대구 가면 너를 다시 먹을까~
운명으로 친다면 내 만두를 고르자면
눈을 감고 먹어도 납작만두 고르지






1위  꼬르륵 - 막창 & 곱창
(득표율 49.3% / 80표)


검은 불판에 막창을 올려놔
널 보는 위장에 불꽃이 튄다
곱창 곁에서 모두 다 물러나
이젠 조금씩 배고파진다


나 꼬르륵 꼬르륵 꼬르륵 대~
나 꼬르륵 꼬르륵 꼬르륵 대~
나 꼬르륵 꼬르륵 꼬르륵 대~
너 구워주지 않으면 굶어도 몰라





※ 참여는 150명이 했지만, 중복투표가 가능했기 때문에 표는 총 162표가 나왔습니다.
※ 아이돌 푸드 선발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다른 후보로는

치킨(5표), 사과(3표), 닭똥집(3표) 등이 있었습니다.
※ ...병맛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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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하반기 설문조사 프로젝트 - <대구> 편

"'대구'가 궁금하다, <모디>가 묻습니다, 대구경북 거주민께"


취재 및 수집 모디 전스텝 편집 혜영, 현지






---> 1편에서 계속








09 ‘‘대구’의 여름, 겨울 중 더 힘든 계절은?






뻔한 결과지만, 웬만한 여름보다 겨울이 더 힘든다는 사람들도 많다는 거? 생각보다 대구의 겨울은 따뜻하지 않다.









10 <대구에서> 연극, 뮤지컬 등의 공연을

얼마나 자주 관람하세요?





아예 관람하지 않거나, 3년에 1번꼴로 본다는 응답자가 무려 41%에 달했다. 하지만 1년에 한 번 이상은 본다는 응답자역시 ‘56%’! 대구에 문화를 소비하는 층이 결코 작지 않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11 연극/인디뮤지션의 공연 적정 관람료는 얼마라 생각하세요?






50%가 넘는 사람들이 1만 원 대를 꼽았고, 5천 원대 역시 15~20%의 숫자가 나왔다. 7-80%의 사람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연극과 공연을 보고 싶어 한다는 것. 하지만 대대수의 연극과 공연의 티켓값은 보통 3만원 내외.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해도 2만 원 선이다. 공급자와 수요자의 간격차가 좀 큰 셈. 또 하나 재밌는 사실은 문화 공연을 많이 봤던 사람일수록, 관람료를 더 높이 측정했다는 거다. 한 달에 한 번, 2주에 한 번 꼴로 연극 등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16명)의 절반이 2만 원 이상의 관람료가 적정하다고 응답했다. 3년에 한 번, 1년에 한 번꼴로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64명)은 28%정도가 2만 원 이상의 관람료가 적절하다고 보았다.








12 <대구에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예술가의 이름을 안다.





<모디>를 읽으셨다면 결과는 달랐을텐데..아숩다. 사람들이 뽑았던 인디뮤지션과 예술가의 이름을 소개한다. 인디뮤지션으로는, <오늘도 무사히>, <몽쉐리>, <마쌀리나>와 같은 버스킹 밴드들, 지역의 오랜 인디밴드 <도노반과 제3행성>, 슈퍼스타 K에 나와던 가로등 라디오>, 대구 대표 랩퍼 <리플로우>,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종락> 과 같은 이름이 거론되었다. 예술가의 이름으로는, 에로진의 <류은지>, <손영복>, <조성진>, <추종완> 같은 사람이 이야기 되었다.








13 대구 컬러풀축제를 구경해 본 적이 있다.





대구 컬러풀 축제는 지난 2010년, 대구 육상 선수권 대회를 맞이하여 PRE 도심 행사로 시작되었다. 그 뒤로 매년 동성로와 중앙로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셈인데, 아직 전 시민의 축제라 하기에는 좀 아쉬운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 그래도 지나가며 축제의 모습을 즐긴사람이 꽤 많은 가바?











14 자신이 선호하는 <대구의> 클럽이나 나이트는 어디인가요?





없음이 20%, 안감이 22% 없음에 상응하는 응답안함이 무려 34%로, 상당수의 응답자(74%)가 클럽문화에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20대의 대표적인 밤문화로 ‘클럽’이 항상 빠지진 않는데, 다수의 여가거리라 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는 셈. 가장 선호하는 클럽으로는 ‘FROG’가 꼽혔다.










15 당신은 어떤 문화생활을 <대구에서> 즐기시나요?

(1순위, 2순위 응답)





단연 1위는 ‘영화’! 영화를 1순위로 꼽은 응답자가 무려 52%. 기타 다른 취미생활을 압도적으로 눌러버리는 문화생활로 조사됐다. 한편 2순위부터는 다양한 결과가 나오는데, 독서가 18%, 역시 영화가 14%, 여행이 13%, 연극이 무려 9%으로 조사되었다. 근데 독서 레알?










16 당신이 카페를 가는 ‘주된’ 이유는?




‘커피’의 맛보단, 복합공간인 ‘카페’를 누리러 가는 응답자들. 수다도 떨고, 공부도 하고, 시간도 떼우고, 이성도 만나고. 흥미로운 사실은 ‘이성 만남’을 위해 카페를 찾는다는 주 응답자가 거의 남성(19명 중 16명)이었다는 거다.










18 대구에서 취업한다면, 어떤 기업에 가고 싶은지?





없어... 너무 없어.. 일자리가.... 너무 없어.... 그래서 가고 싶은 데가 없어.... 기타 의견도 거의가, ‘게임회사’ 라던가, ‘신용재단’ 이라던가, ‘대구시청’이라던가. 뭐 그런 거..












19 대구 삶의 만족도는? (5점 만점)







에이.. 0점은 너무 심하지 않았나? 익살맞은 0점과 함께 2점 이하 낮은 점수를 준 사람은 21%, 중립을 지켜 3점을 준 사람은 40%, 4점 이상의 후한 점수를 준 사람은 38%로 조사되었다. 그럼 대구에서 삶의 평균 점수는 얼마일까? 3.165254331점! 간신히 중간을 넘었다!














20 10년 뒤 대구는 지금보다 살기 좋을 것이다, 나쁠 것이다?





그래, 우리 긍정하자. 10년 뒤 대구가 좋을 거라고. 비록 우리가 대구 정치와, 대구 문화와, 대구 경제에 대해 무관심하지만 긍정해보자. 대구에 있는 거라곤 저렴한 물가와 너무 더운 여름이 다겠지만 긍정하자. 여기서 더 나빠지진 않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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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동 2014.02.05 15: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뭔가 와닿는 설문조사이네요. 대구 화이팅.!!!

모디 하반기 설문조사 프로젝트 - <대구> 편

"'대구'가 궁금하다, <모디>가 묻습니다, 대구경북 거주민께"


취재 및 수집 모디 전스텝 편집 혜영, 현지







지난 ‘대학생’ 설문에 이어서,‘대구’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지역에 대한 이미지,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뻔한 결과도 있었고, 의외의 결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결과는 ‘관심 없음’이 아니었나합니다지. 역에 대한 ‘관심 없음.’내가 사는 공간에 대한 ‘관심 없음’. 설문의 결말은 조금 씁쓸했습니다.
                                                                * 설문 참여인수 151인 (20대 이상의 남녀)



01  대구에 살면 좋은 점은?
02  대구에 살면 나쁜 점은?
03  대구를 떠나고 싶다?
04  '대구'하면 떠오르는 색깔은?
05  '대구'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06  '대구'하면 생각나는 기업은?
07  대구'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08  '대구'하면 생각나는 대표 관광지는?
09  '대구' 여름, 겨울 중 더 힘든 계절은?
10  <대구에서> 연극, 뮤지컬 등의 공연을 얼마나 자주 관람하세요?
11  연극/인디뮤지션 공연 적정 관람료는 얼마라 생각하세요?
12  <대구에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예술가의 이름을 안다.
13  대구 컬러풀축제를 구경해 본 적이 있다.
14  자신이 선호하는 <대구의> 클럽이나 나이트는 어디인가요?
15  당신은 어떤 문화생활을 <대구에서> 즐기시나요?
16  당신이 카페를 가는 ‘주된’ 이유는?
17  대구에서 취업한다면, 어떤 기업에 가고 싶은지?
18  2014년 대구 시장선거에서 선택 하고 싶은 정치인은?
19  대구 삶의 만족도는? (5점 만점)
20  10년 뒤 대구는 지금보다 살기 좋을 것이다, 나쁠 것이다?







01 대구에 살면 좋은 점은?





저렴한 물가와, 교통 편이! 응답자들이 꼽은 대구의 장점이었다. 이어서 문화시설, 적당한 도시규모, 기상재해가 적다가 비슷한 순으로 이어졌다. 토박이 많이 사는 도시답게(응답자의 56%가 대구 출생), 단지 ‘익숙하다’라는 이유도 대구가 좋은 점에 들었다. 그런데, 이 장점들이 장점으로 딱 느껴지지 않는 건.. 그냥 느낌이야?









02 대구에 살면 나쁜 점은?





단연 1위는 ‘덥다’ 과연 전국에 가장 뜨거운 도시다운 불만이다. 요 근래 울산과 합천에 부동의 1위를 자리를 자주 빼앗겨 은근 기분이 나쁘다는 후담도 들려왔다. 태풍이나 폭설같은 기상재해는 적은 대신, 불볕더위는 너무 힘들어요ㅠ.ㅠ 이어 ‘놀 곳이 없다’도 응답자들이 뽑은 대구의 단점 2위를 차지했다. 주변 지역에 비해 ‘문화’요소가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느끼는 것. 이어 ‘보수적 분위기’와 ‘일자리 부족’ 역시 대구의 단점으로 꼽았다.









03 대구를 떠나고 싶다?





응답자의 대다수가 대학생(24세 이하의 남녀는 총 95명)임을 감안할 때, 대구의 청년 유출 인구가 많을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28%의 학생들이 학업으로 대구에 거주하지만, 대구를 떠나고 싶은 사람들의 숫자는 46%에 달했다. 학업이 아닌, 출생이나 다른 이유로 사는 사람들 역시 대구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말이다. 대구를 떠나고 싶은 사람들의 다수는 '대구보다 더 큰 곳으로' '더 발전적인 지역에 가고싶다'이라 응답했다. 반면 대구를 떠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대개 '대구가 편안한 곳이라서', '원래 살던 곳이니까' '살기 좋아서'라 응답했다.










04 '대구'하면 떠오르는 색깔은?





의외로 빨간색과 초록색이 비등 비등한 결과가 나왔다. 새누리당의 당색이 ‘빨간색’이라서? 초록색은 대구에 나무가 많기 때문에? 한편 대구시에서 강조하는 ‘컬러풀’은 8%로, 파란색 다음인 4위를 차지했다. 대구시 마음처럼, 대구시민들은 대구가 그리 컬러풀하지 않은가 보다.









05 ‘대구’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우유빛깔 박근혜! 그네언니의 존재감이 이정도. 심지어 박 대통령은 선거구가 줄곧 달성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대구경북의 무한한 존재감을 보였다. 김광석 거리에 힘입어선지, ‘김광석’(10%) 역시 대구를 대표하는 인물로 꼽혔다. 3선의 힘일까. 현 대구시장인 김범일 시장(9%)을 꼽은 사람들도 그 뒤로 이어졌다. 한편 가족(6%)이 생각난다거나, 아예 생각나는 사람이 ‘없다’(15%)는 응답 역시 적지 않았다.








06 ‘대구’하면 생각나는 기업은?





삼성이 처음 시작하고, 삼성 라이온즈의 홈타운, 대구! 아무래도 대구에서 삼성이란 기업을 빼놓고 이야기하기는 섭섭하다. 단연 1위인 삼성에 이어 대구은행(11%)이 꼽혔다. 하지만, 역시나 ‘없음’(15%)과 ‘응답안함(9%)’의 의견 또한 적지 않았다. 대구텍이나 SL같은 지역의 회사를 꼽은 사람들도 있다는 게 위안 아닌 위안.









07 ‘대구’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막창과 곱창이 무려 44%. 이제 어디 가서 대구의 대표 음식은 ‘막창&곱창’이라고 하면 될 듯하다. 납작만두도 적지 않은 응답률(14%)을 보였다.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 랭킹은 뒤에 이어지는 지면, <푸드뱅크>를 참고하시길!








08 ‘대구’하면 생각나는 관광지는?






타지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관광지로 ‘동성로’를 제일 많이 꼽았다. 아무래도 젊은 청년들이 놀기에 제일 좋은 곳이니만큼 그러하겠지. 수능 기도를 위해 멀리서도 오는 사람이 많다는 ‘팔공산’, 학창시절 소풍으로 오곤 했던 ‘우방랜드(현 E월드)’, 산책하기 좋은 곳일뿐 아니라, 주변의 맛집도 점점 늘어나는 ‘수성못’도 차례로 언급되었다. 요 몇 년 새 화제가 되었던 ‘근대골목’도 순위에 랭크되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강정보 디아크, 대명동 계대 근처, 김광석거리, 신천 등이 있었다. 색다른 대구 근교 여행지가 궁금하다면? 모디에 연재되었던 ‘온데 만데 오만데’ 기사를 찾아도 좋습니다!







-----> 다음 포스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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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여 2014.05.12 00: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요. 세상 사람들의 생각에 대한 별난 호기심...
    웹두레 간편설문 결과를 보면 세상이 보입니다

모디 하반기 설문조사 프로젝트 - <대학생> 편

'우리들이 궁금하다, <모디>가 묻습니다, 대구경북 대학생께"




취재 모디 스텝

일러스트 박근아

편집 박성림 정현지



* 설문 참여인수 137인
참여대학 (가나다 순)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김천대학교, 대경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대학교, 영남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1. 나는 지금 행복한가?





응답의 결과는 74점! ‘행복하다’, ‘그렇지 않다’라는 흑백 응답에 ‘행복하다’ 답한 대학생은 74%였다. 작년, 경제연구소(ERISS) ) ·현대리서치·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 (YeSS)이 28일 발표한 ‘2012 대한민국 행복지속가능지수(HSI)’에서 대학생들의 행복점수는 75.2점인걸 볼 때, 꽤 비슷한 수치






2. 나를 불행하게 하는 것은?





역시 우리는 대학생. 중간고사를 앞둔 설문기간 탓이었는지, 41%의 학생들이 자신을 불행에 빠트리는 것으로 ‘학업’문제를 꼽았다. 주머니 사정 넉넉하지 않는 학생들의 두 번째 문제는 역시 돈(34%).





3. 다니고 있는 대학의 만족도는? (5점 만점)


 

 



자신이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 가장 만족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등록금(34%) - 지리조건(21%) - 교수진(17%) 순으로 꼽았다. 반면, 대학에서 가장 불만족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학내복지(32%) - 등록금(27%) - 지리조건(17%)을 뽑았다. 출제자 예상 밖으로 ‘학교위신’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다! 생활에서 나타나는 문제인,‘학식’,‘기숙사’,‘학습공간’등 이 우리에겐 더 불만이었 던 것. 그래도 대학에 대한 만족도는 4점이 37%이나, 대학생 스스로의 대학생활 평가는 2~3점대로 중간과 중간 이하가 과반을 넘어서는 수치를 보여줬다. 학교는 다닐만 하지만, 스스로 못한다는 생각인거니..?







4. 대구 경북 지역엔 몇 개의 대학이 있나?





앞 장의 일반 통계 면(2~3p)을 보셨는지? 대구권을 중심으로 하는 대학만 무려 20개가 넘는다! 하지만 주요 5개권 대다수 학생들이 대답한 대구경북권 대학의 개수는 5~10개 33%, 10~15개가 33%. 일반인은 물론, 대학생들까지 주변 대학과 대학생들에게 별다른 관심이 없음을 보여주는 좀 슬픈 수치랄까. 항간엔 이런 이야기도 잇다. 영대, 계대 얘들은 경대랑 비교하고. 경대 애들은 서울 학교랑 비교한다고.






5. 한 해 영어공부에 쓰는 비용은?






‘영어 공부에 10만 원 이하도 투자하지 않는 친구들이 63%나 된다고?’하 실지 모르겠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에서 2013년 4월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취업을 준비하며 지출한 학원비와 각종 시험 응시료는 1인 평균‘ 105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아직 취업은 머나 먼 이야기 같은 1,2학년 친구들까지도 이미 비용을 치루는셈. 그리고 통계를 잘 들여다보면, 한 해 4-50만원 이상 지출하는 퍼센트도 8%나 된다. 매달 2-30만원의 용돈을 받거나, 혹은 아예 용돈을 받지 않는 대학생들에게 과연이 비용이 과연 작다 할 수 있을까? (엄빠.ㅜㅠ..)





6. 10억을 준다면 1년 감옥 갈 수 있어?





얼마 전, 고교생 47%가 ‘10억을 준다면 1년 감옥에 갈 수 있다’고 설문에 응답해 화제를 모았다. 초등생 16%, 중학생 33%, 고교생 47%. 나이를 먹어갈수록‘ 간다’는 응답이 높아졌다는 것도 씁쓸했던 사실. 그럼 대학생은? 역시가 역시였다. 47%보다 5% 높은 52%가‘간다’고 응답했다. ‘1년’이라는 시간의 가치보다, ‘10억’이 더 우세했던 거다. 이미 스무 평생을‘더 나은 직장’,‘더 많은 돈’을 위해 저당 잡힌 삶이었는데, 그깟 1년인들 어떠하겠는가.






7. 현재 주거 형태는?





<서울, 청년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서울 출생의 청년 비율이 56.5%란다. 서울에 올라가 사는 지방 출신은 43.5%. 이 통계치에 비한다면, 대구 지역은 자택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젊은 청년의 비율이 3.5%정도 높은 셈이다. 그러나 ‘지방대’라고 결코 타지역 출신(40%)이 적지 않다는 것! 그리고 상당수가 자취를 하고 있다는 것! 서울에만 타향살이 하는 방살이 족이 있는 건 아닌 게다. 지역 대학생 주거에도 관심 가져주실래요..?





8. 한 달 용돈은 얼마나?





대학생 주머니 사정이 거기서 거기라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통계..ㅋ 다수의 학생들이 부모님에게선 2-30만원 대의 용돈을 받는다고 응답했다(57%). 한편 용돈을 아예 받지 않는 ‘독립군’(25%)들도 상당수 존재했다. 이들 독립군의 23%는 자신을 가장 불행하게 하는 요인 중 1위를 ‘돈’으로 꼽았으며, 실제 많은 부분을 ‘식비’와 ‘생활비’로 쓰고 있었다. 난 참 너희들이 장해.. (부모님께 아직도 용돈 받는 1인이)






9. 문화관련 정보를 얻는 경로





SNS을 쓰는 대학생은 무려 84%! 그 중 상당수는 페이스북을 주로 사용하는 SNS으로 꼽았다. (페이스북은 전체의 71%) 엄청난 SNS의 사용률을 증명하듯, 많은 대학생들이 문화관련 소식 등을 SNS으로 접한다(38%)고 응답했다. 물론 아직도 현수막이나 TV와 같은 일반적인 방식으로 문화 소식을 접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다.(34%) 능동적으로 사이트를 찾아 정보를 얻는 비율은 겨우 12%에 불과. 역시 홍보는 입소문 마케팅이 짱인가벼?






10. 내가 선호하는 커피 브랜드는?






대구 커피 잘 나간다고 누가 그랬어.. 커피는 다빈치나, 씨애틀에 갈지 몰라도, 선호하는 커피 매장은 단연‘스타벅스’(26%)와 ‘엔젤리너스(18%)’와 같은 거대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차지했다. 대학생의 가난한 주머니 사정을 노린 저가형 커피 매장인 ‘베로 익스프레스(7%)’, ‘칼디커피(8%)’도 꽤나 선전한 수치. 하지만 지역 기반형 커피 브랜드들(33%) 보다, 전국 프랜차이즈가 두배 넘는 선호도(67%)를 보이는게 어떤 면에선 아쉬울 따름.. (물론 간지는 스타벅스가 낫다는 거 인정해)





11. 아메리카노 적정가격?





절반에 이르는 대학생이 적정 아메리카노의 가격대는 1500원에서 2500원 사이라고 응답했다. 시중 일반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가 3000원 이상임을 감안 할 때, 무려 반절 가까이 낮은 셈. 친구들 뻔히 비싸다고 느끼면서도, 마시고 있었던 셈이다.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 라면..? 그건 아마 스타벅스가 아닐 거야.. 우리는 커피 브랜드 네임에 1,000원 이상을 지출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대학생들 모두가 허세 넘쳐서 아메리카노 마시는 건 아니었다 판정!







12. 박근혜정부 지지도





일부러 꼬롬하게 설문을 해봤다. 중립의 답변은 요하지 않는‘, 그렇다’와 ‘아니다’의 대결. (물론 스스로가 (중립)란을 만들어 체크한 꿋꿋한 이들도 있었다.) 역시‘ 대구’인걸까. 대선후보 조사 때에도 30% 안팎에 머물렀던 박근혜 정부의 지지도는 40%. 대구경북 대학생, 괜히‘ 보수적이다’라는 말이 나온 건 아닌가 보다. 박근혜 정부에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낸 과는‘ 공대’와 ‘경제 관련 학과’였다. 참고로 2010년 <한국대학신문>에서 실시했던, 전국 대학생 대상 MB정부 지지도는 17.9%였다. (MB는 정말 아니었나 보다)






13. 연애 횟수와 공대생 연애률?





전체적인 통계에서 모쏠의 비율은 16.6% 정도(6명당 1명꼴). 그렇다면 공대는? 두배로 뛰었다. 33.3%! (3명당 1명꼴) 물론 여러분이 체감하는 모쏠의 비율은 더 높겠...지요? 한편 모쏠의 외로움은 무관하게 무난한 연애 실적을 보이는 대학생들. 1회~3회의 연애비율이 63%에 달했다. 한편, 연애횟수가 10회가 넘는 ‘연애의 신’은 2%의 확률로 출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문제아인걸까, 능력자인걸까.






14. 이민 의향과 가고 싶은 나라



 

 




그래. 놀랄 수치도 아니지. 여건이 되면 이민을 가고 싶은가란 질문에, ‘대구’도 아닌 ‘한국’을 떠나고 싶어하는 대학생들이 무려 62%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지금 그렇게 살기 힘든가 보다. 이민을 갈 수 있다고 응답한 상당수의 학생들은 흔히 복지국가라고 알려진, 북유럽 국가, 독일, 캐나다와 같은 나라를 가고 싶은 나라로 적었다.





15. 출국횟수





대학생 어학연수 비율이 8년 세 배로 뛰고, 대학생 절반이 취업이나 영어 때문에 출국을 한다던데. 낭만의 배낭여행은 이제 옛날 얘기인 셈이다. 하지만 대학생, 외국 한번 나가기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해외 자원봉사 활동 아무나 가는 거 아니고, 어학연수 한 두푼으로 가는 거 아니다. 교환학생 괜히 선발되는 거 아니고, 배낭여행도 아르바이트 쎄빠지게 해서 떠난다. 외국 땅 한번 밟아 본 많은 친구(47%)들이 아마 그랬을 거다. 그러니 해외 경험 없는 친구들 너무 서러워 말자. 인생은 아직 기니까. 다른 나라에서는 청년들보고 여행가라고 돈도 준다 하더만. 외국까지 가서 서럽게 공부해야 되나?‘ 내일로’같 이‘ 세계로’국 제 항공 패스 좀 만들어주면 참 좋으련만.





16. 당신의 희망 초봉은?





<대한상공회의소>가 2012년 4월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52%가 "초봉 3000만원 이상"을, 3500만원도 34% 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초봉 3000만원을 충족할 수 있는 중소기업은 8.2%에 불과하고, 3500만원 이상은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대구경북 대학생들도 35%가 35000만원 이상을 희망 초봉으로 뽑았으며, 3000만원 이상은 67%에 달했다. 취업 문턱에 있지 않은 1~2학년들도 설문에 응한 것은 감안해, 약간의 판타지도 분명 섞여 있을 것. 그러나 여전히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넓기만 넓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말야, 방값 내고, 밥값 내고, 등록금 갚고 하면.. 월300도 금세 로그인 로그아웃 하신다는 직장인 분들도 많다던데. 이상이 결코.. 무리한 건 아닐지도 모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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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로 알아보는 학교별 랭킹!
자료출처: 대학알리미


정리 김지희

편집 박성림






1.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 그리고 재학생 수




대구 및 경북 지역 대학교는 총 54개(전문대학 28개 포함)이며, 전국적으로 지역마다 평균 20개의 4년제 대학교와 14개의 전문대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 및 경북권 대학교를 다니는 대학생 총합은 256,296명! 전국의 지방 대학생 총합인 1,288,290명을 감안 하였을 때 상당히 높은 숫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대구 경북지역 재학생 TOP 5




대구 및 경북에서 가장 많은 재학생이 다니고 있는 학교는 경북대학교입니다. 그 뒤로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대구 대학교의 평균 재학생 수는 6931명이며, 전국의 대학교 평균 재학생은 7597명입니다. 대구 및 전국 대학교 재학생 평균이 왠지 낮아 보이는 이유는, 대표 선정 5개 대학이 대구 경북에서 가장 많은 재학생이 다니는 Top5의 학교이기 때문입니다. 전문대학의 경우 대부분은 1만명이 넘지 않습니다. 대학 알리미에 따르면, 대구 경북 지역 전문대학의 학생수는 약 8만명 정도 된다고 하네요.





3. 대구 경북지역 등록금 TOP 10





평균 등록금의 경우 영남대학교가 731만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그 다음을 잇는 것이 714.6만원의 계명대학교, 710.3만원의 대구가톨릭대학교, 그 다음 680.9만원으로 거의 비슷한 대구대학교이며 경북대학교의 경우 국립대라는 특성상 가장 저렴한 430.3만원을 기록합니다. 전문대학이라고 4년제보다 결코 낮지 않은 등록금 받고 있네요. 대구 및 경북 대학교의 등록금 평균은 615.6만원이며, 이는 전국 대학생 등록금 평균인 634.8만원 보다 다소 웃돌고 있습니다. (뜨허)





4. 어느 학교가 잘하는지 따져보자. 복지 분야별 랭킹

*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은 학교 규모 면에서 차이가 있기 따로 랭킹을 구했습니다.









({기숙사 수용률 + 총 예산대비 자료 구입비} + {1인당 장학금/평균등록금})

4년제 대학 최종 랭킹!!!


1위 경북대학교 (0.59 점)
2위 대구가톨릭대학교 (0.46점)
3위 계명대학교 (0.45점)
4위 영남대학교 (0.40점)
5위 대구대학교 (0.38점)
** 전국대학 평균 (0.50점) 대구 대학 평균(0.68점)


2~5위가 모두 전국 평균 이하의 점수 !!



전문대학 최종 랭킹!


1위 경북도립대학교 (1..33 점)
2위 한국폴리텍VI대학 구미캠퍼스 (1.24점)
3위 김천과학대학교 (1.10점)
4위 안동과학대학교 (1.00점)
5위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0.99점)

** 전국 대학 평균 (0.511점) 대구 대학 평균 (0.75점)


1위~5위가 전부 전국 평균 을 상당히 상회하는 수준!
그런데 그 이유가 텅빈 기숙사 때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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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영대 락페스티벌

취재 고운 재신 승태
사진
예슬 새봄 현석




Y U 락 페 스 티 벌 기 획 단 인 터 뷰

 - 인터뷰이 26대 총동아리 연합회 회장 임제규



* 지금까지 해왔던 YU락페와 비교해서 이번 18회 YU락페만의 차이점이 있다면?
지금까지는 외부에서 온 밴드들이 저녁시간이나 메인타임인 밤 9시에 공연을 하고, 영대 스쿨밴드들이 낮 시간에 공연하면서 서브하는 식으로 진행이 됐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따로 오디션을 봐서 스쿨밴드 네 팀 중에 가장 잘 하는 한 팀은 메인타임에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나머지 스쿨밴드들은 저녁에 한 팀, 오프닝에 두 팀이 공연을 할 예정이고요. 한 마디로 스쿨밴드가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 앞으로 YU락페가 추구하는 방향은?
락페를 기획하면서 알게 됐는데, 실력 있는 아마추어 밴드들이 굉장히 많아요. 단지 이름이 덜 알려졌기 때문에 무대에 서고 싶어도 못 서는 거죠. 관객을 끌기 위해서 부르는 프로밴드도 중요하지만 무대에 서고 싶은 아마추어 밴드들을 많이 부르고 싶습니다. 대구에서 밴드를 하면 성공하기 힘들다는 말도 있던데, 대구 밴드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YU락페가 그들을 홍보해주는 역할을 한다면 더 좋겠죠.



* 락페에 오신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매년 많은 분들이 YU락페에 오십니다. 많은 분들이 오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소수의 락 마니아 분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그런 락페를 만들려고 노력했으니까 다들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해주세요.
요즘에 락 페스티벌이 많이 열리고 있는데, 부산이랑 YU락페만 공짜이고 나머지 락페들은 가격대가 꽤 있거든요. 그래서 락 밴드들이 일반 대중을 만나고 싶어도 그게 쉽지 않아요. 아마추어 밴드들은 설 수 있는 무대조차도 찾기 힘들고요. 이번에 정권이 바뀌면서 대구에 인디문화 발전을 위한 예산이 내려왔다고 들었는데, 그것을 발판 삼아 대구도 부산처럼 지역차원에서 락 밴드들이 일반 대중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Y U   R O C K   F E S T I V A L   B A N D   I N T E R V I E W
- 밴드 인터뷰




라피스라줄리
기타 김종근 l 기타 송재화 l 드럼 곽준석 l 베이스 오재협 l 보컬 김유정
작년 3월부터 결성. 무궁화축제 청소년밴드 경연대회 우승. 나스락 경연대회 대상 수상. 동성로축제, 딤 프린지, 228 락페스티벌등 다수의 축제 및 공연에 참가했다.


Q. 라피스 라줄리에게 Rock Festival란?
유일하게 저희를 알릴 수 있는 곳 같다. 아직 인지도가 없는 저희에게 주어진 유일한 무대라고나 할까?


Q. Yu Rock Festival 에 오게 된 소감이 어떤가?
비도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일단은 공연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공연장이 있는 사람들이 저희의 노래를 듣고 같이 기뻐하고 뛰어 주어서 너무 좋다. 우리가 이 무대에 설 자격이 있는지 모
르겠지만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기쁘다. 어린 나이에 이런 무대에 서게 된 게 영광이다.






범화지구
보컬 박종국 l 베이스 전원무 l 기타 김경식 l 드럼 김영수
기존의 Rock 에 비해서 POP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음악을 하려는 밴드. 아직 정식앨범은 나오지 않았지만 대구에서 진행되었던 2GO, 3GO콘서트 참여 그리고 현재 클럽헤비 17주년 기념 앨범에 참여 하였다 .


Q. 범화지구에게 Rock Festival란?
저희에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데, 이렇게 큰 무대는 저희가 결성되고 나서 처음이다. 거기에 직장인 밴드로서 200% 준비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고맙다.


Q. 직장인 밴드에 대한 애환이 있다면?
직장이 같으면 덜 한데 모두 마치는 시간과 직장이 달라서 합주시간 맞추기가 너무 힘들다. 지금은 1주일에 1번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밴드는 우리보다 더 많이 하는 게 뻔해서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많이 고민된다.







피터팬 콤플렉스
보컬 전지한 l 기타 이치원 l 드럼 김경인 l 베이스 전지일
2000년대 들어서서 홍대 클럽씬에서 나온 스타밴드 중 하나. 보컬 전지한만의 톡특한 음색과 탁월한 송라이팅 능력 기반으로 시도하는 신스팝을 주로 한다. 대표곡은 모닝콜, 자꾸만 눈이 마주쳐, 봄봄봄 등이 있다.


Q. 피터팬 콤플렉스 에게 Rock Festival란?
술과 같은 존재? Rock 페스티벌만의 매력이 있는데, 그게 단순히 음악만 즐기러 가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자유분방하잖아요. 술 마시러 갈 수도 있고 사람 만나러 갈 수도 있고 그런 점에서 저희 음악과 비슷한 거 같아요.^^ 한마디만 할게요. 락 페스티벌은 사랑이다.


Q. Yu Rock Festival 에 오게 된 소감이 어떤가?
그냥 즐겁게… 락이라는 장르에 얽메이지 말고 음악 페스티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구요. 그렇다고 저희가 락이 아니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전자음을 이용한 저희만의 젊은 음악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더 레이시오스(김바다)
보컬 김바다 l 기타 김정준 l 신디 박상진 l 드럼 김영식
김바다 - 록밴드 ‘시나위’의 보컬(95~99년)을 하면서 시나위에 있어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후 나비효과(모던록), 아트오브 파티스(개러지), 더 레이시오스(일렉트로닉 하우스)등등 다양한 시도를 계속 하고 있으면, 이번 더 레이시오스의 경우 국내 최초로 일렉트로닉 하우스 음악을 시도한 밴드로 평가 받고 있다. 김바다 특유의 무표정하고 시니컬한 가창 스타일은 김바다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대표곡은 Yeah! Yeah! Yeah!, Love is All 등이 있다.



Q. 더 레이시오스 에게 Rock Festival란?
우리가 살아가는 무대라는 곳. Rock을 사랑하시는 Fan들이 모이는 곳이라 저희가 뜨거워 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다. 저희도 좋은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곳이다.


Q. Yu Rock Festival 에 오게 된 소감이 어떤가?
대구까지 와서 이렇게 좋은 무대에서 다 같이 즐겁게 연주하다가서 재미있다. 일단 저희는 무대를 서야지 빛이 나는 밴드이기 때문에 이런 Yu Rock Festival처럼 오래가는 Festival이 많아 졌으면 좋겠고, 앞으로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T.A-COPY (타카피)
보컬 김재국 l 기타 김태일 l 베이스 김남규 l 드럼 이정식
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펑크 록 밴드. 고려시대 무신정권에 있었던 ‘삼별초’를‘ three another copy’로 재기발랄하게 바꾸어 T.A-COPY 로 활동. 노브레인, 슈퍼키드 같은 밴드보다 더 일찍 데뷔하고 왕성한 음악을 활동을 하였음에도 음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았다. 하지만 2008년부터 야구중계에 나오는 ‘치고 달려라’를 내고 나서부터 유명세를 탔다. 탑밴드 시즌2 출연. 대표곡은 치고달려라, 케세라세라, Glory Days 등이 있다.



Q. T.A-COPY 에게 Rock Festival란?
그냥 평소와 똑같은 공연 중 하나다. 관객이 2명이 있든 만 명이 있든 공연할 때의 느낌은 같다.


Q. Yu Rock Festival 에 오게 된 소감이 어떤가?
정말 좋았다. Yu Rock Festival은 4~5번 왔는데, 올 때마다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 것 같다. 공연이 끝나니깐 앵콜이 나왔는데 그건 헤드라이너의 특권으로 남겨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요새 많은 Rock Festival이 생기면서 포화상태인데, 이 축제만큼은 사라지지 않았으면 한다. 사라진다면 정말 슬플 것 같다.







넘버원 코리안
보컬 권우유 l 기타 이정우 l 드럼 성원우 l 키보드 김한주 l 색스폰 최운수 l 베이스 방주 l 트럼본 전성찬
2007년 1집 정규 앨범 『Singing Number One』으로 데뷔. 스카와 레게를 기반으로 신나고 흥겨운 음악을 추구. 탑 밴드 시즌2 출연. 대표곡은 로사, 칵테일 사랑(Remake), 외롭지 말아요 등이 있다.



Q. 넘버원 코리안에게 Rock Festival란?
바다. 집에서 열대어 키우는데 그런 열대어에게 가장 신나는 곳은 바다가 아닐까? 물 만난 고기처럼 저희가 가장 있어야할 공간인 것 같다. 그리고 한 편의 다큐영화처럼 우리가 이때까지 어떻게 살아 왔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곳 같기도 하고. We are Brother!!


Q. 사실 스카, 레게 는 국내에서 생소한 장르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스카, 레게에 관한 잡지도 나오는데다가 스카, 레게 밴드가 늘어나는 움직임이 보인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제 조금 음악이 다양화 되는 움직임이 있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Rock Festival에서 머리만 흔들지 말고 여유롭게 덩실덩실 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작은 열정이 어떤 하나의 흐름이 만드는 것같다. 그런 흐름을 계속 만들어가는 밴드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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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족”들이 당당하게 생활하는

사회구조와 분위기가 조성 되는 추세다.

이에 이름부터 뼛속까지 홀로인 우리 “솔로”들이 팔짱 낀 채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연애도 이제는 커플 눈치 보지 않고 나 혼자 떳떳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다수의 솔로들이 팔 걷고 나섰다. 이제 커플들은 보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나 자신과 홀로 당당하고도 달콤한 100일간의 순애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구성|지희 가인 광 승태
사진|현석 새봄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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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인 생존기 #3 - 독거인 인터뷰


대학생 독거인들의 대표적 주거형태인 자취와 고시원으로 나누어 만나보았다.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생존해나가고 있을까?


취재/사진 혜은




고시원 1년차 독거남 P군(24)



독거해온지는 얼마나 되었나
1년 조금 안되네요.



어떤 연유로 독거하게 됐는지
학업에 전념하고자...



학업은 잘 되어가나?
노코멘트.



끼니는 어떻게 해결하나
제일 위층에 공동 부엌이 있어요. 거기에 공동 냉장고가 하나 있긴 한데....... 집값이 싸서 그런지 여긴 밥도 안줘요.



그래서 밥은 안 해먹나?
웬만하면 밖에서 해결하고 오려고 노력해요. 고시원에서는 반찬을 갖다 놓으면 남이 먹거나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요. 좀 웃겼던 게 어떤 사람이 우유를 사다놓고 자기가 먹은 만큼 눈금을 표시 해두더라구요. 그런 거 보면 기발하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고....



요새는 고시원도 개인 욕실은 다 있다던데
제가 3층짜리 고시원에 사는데 1층은 개인 욕실이 있는데 가격이 비싸요. 저는 18만원하는, 개인욕실 없는 3층에 사는데 여기는 샤워시설이 하나에요. 샤워기만 달랑 하나 있어서 아침에 바쁠 때 누가 씻고 있으면 진짜 짜증나요. 씻는 시간이 겹쳐서 안 씻고 학교 간 적도 있어요. 근데 또 오래 살다보니 씻는 것 때문에 같은 층 사람들 생활패턴을 자연히 외우게 되더라구요.



기억에 남는 사건사고가 있다면?
저는 없었는데, 여러 사람이 지내다보니 종종 있어요. 신발장이 층별로 공동으로 썼는데 그래서 반강제로 일부러 낡고 허름한 신발만 신었어요. 만약에 괜찮은 신발을 신었을 땐 침대 밑에 두거나 했어요. 아, 그리고 예전에 시험치고 낮에 자고 있는데 옆 방에서 알람소리가 났어요. 잠을 못 잤기 때문에 빡친 상태로 저녁에 그 사람한테 말하러 갔는데 중국인인거에요. 인사만 하고 바로 내 방으로 갔어요. 영어로라도 말 붙여 볼걸....



고시원은 총무랑 친해야한다던데...친분은 좀 쌓았는지?
전혀. 돈 내야 할 때만 대화해 봤어요. 아 전화 통화 몇 번했던 적은 있는데, 알람소리가 너무 크다고 줄여달라고. 끝이네요.



고시원의 장점은?
보증금이 없다는 거랑, 음........ 굳이 찾자면 옆 방 사생활 간접경험(?)



많이 외로운가 보다
애초에 외로울 여지가 없어요. 정말 집 안에 아무것도 없어요. 집에 있는 건 책상, 침대, 에어컨 끝. 티비는 꿈도 못 꿔요. 그래서 일부러 정말 잘 때만 들어와서, 외로움을 달랠 겨를이 없었어요. 집이 면 휴식도 취하고 여가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텐데 오히려 집에 덜 있게 되더라구요.



가장 외로운 순간은
혼자 밥 먹을 때요.



고시원에 살면서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2인 투숙...(부끄)



고시원 독거에 대해 한 마디.
그냥 비추. 어지간하면 자취를 하던가, 룸메이트를 구해서 같이 사는 걸 추천합니다.







자취 3년차 독거녀 L양(25)


독거해온지는 얼마나 되었나
2년 반 넘었어요. 거의 3년 다 돼가네요.



어떤 연유로 독거하게 됐는지
대학교를 타지역으로 오게 돼서요. 사실, 전 독거가 꿈이었어요.



꿈?
네. 식구가 많아서 항상 붐비며 살았거든요.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행복한가?
아니요. 꿈은 얼마 안가서 현실이 되더라고요.



현실은 어떠한지
혼자 먹는 밥, 음식물 쓰레기, 그리고 외로움. 가족들이랑 살다가 혼자 사니까 적막이 너무 크더라고요. 혼자서는 절대 채울 수가 없어요.



그럼 룸메이트를 구하면 되잖나
그렇다고 누구랑 같이 살기는 또 싫었어요. 신경 써야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래서 라디오 켜놓고 살고 있어요.



끼니는 어떻게 해결하나
먹는 건 잘 챙겨먹어요. 한 달에 한번 정도 고향 내려가서 엄마 반찬 싸들고 오고 하니까. 밥이야 전기밥솥이 하고. 자취하면서 요리가 좀 늘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역시 문제는..



문제는?

음식물 쓰레기가 문제에요. 음식은 왜 이렇게 빨리 상하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혼자 사니까 요리를 해도 항상 남아요. 재료도 빨리 못써서 버릴 때도 많구요. 예전에 한 번 양파를 한 망을 산 적이 있었어요. 양이 많아서 그걸 바구니에 담아서 부엌에 두고 신경을 안 쓰고 있었더니 이게 싹이 자라고..

자라서.......나무가 될 뻔 한 적이 있어요.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찌개류랑 볶음밥. 만들어본 사람은 다 알거에요. 된장찌개는 된장이, 김치찌개는 김치가 관건이에요.



여자 혼자 살면 무섭지 않나
제가 원래 진짜 겁이 없거든요. 밤길도 혼자 잘 가고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는 편인데 요새는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조금 무서워요. 얼마 전에 숨바꼭질 보고 집에 들어왔는데 너무 무서워서 온 집안 불 다 켜고 막 확인하고... 근데 아직까진 실제로 도둑맞거나 뭐 누가 따라 오거나 한 적은 없어요. 다행이죠.



가장 외로운 순간은
문 열고 들어와서 컴컴한 방의 불을 켤 때



자취생만의 특권이 있다면
집에서 친구들과 음주가무를 즐길 수 있다는 거? 별로 안 친한 친구를 재워줘야 할 땐 좀 난감하기도 하지만.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온 적이 있나
노코멘트.



독거에 대한 생각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어요. 근데 확실히, 인간은 함께 사는 게 정신건강에 좋은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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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괴담

글 고운




“우리 집에 낯선 사람이 숨어 살고 있다...?

사실 아무도 없는데 영화 숨바꼭질 뺨치게 소름끼치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독거괴담”





없어지는 물건 1 / 양말
언젠가부터 A양의 자취방에서는 한 달에 한 짝씩 양말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양말이 사라지자 A양은 방을 샅샅이 뒤지며 없어진 양말들을 찾아보았다. 그러나 양말은 방 안 어디에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을 듣기 위해 방을 나서던 A양은 무심코 방 안을 둘러보다 한 곳에서 시선이 멈췄다. 그 곳에는 그토록 찾아 헤맸던 양말 한 짝이 방구석에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혹시 방 안에 다른 차원이 존재해서 양말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건 아닐까.




없어지는 물건 2 / 휴대폰
자취를 하는 B양의 방에는 시계가 없다. 그녀는 오로지 휴대폰 시계에만 의지해서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 화창한 일요일 오후,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 바쁘게 나갈 준비를 하던 B양은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화장대 위에 올려놨던 휴대폰으로 손을 뻗었다. 그러나 손에 잡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주변을 둘러보고 손에 닿는 곳은 다 찾아봤지만 휴대폰을 찾을 수가 없었다. 순간 그녀의 등줄기로 식은땀이 한 방울 흘러내렸다. 휴대폰을 찾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B양의 폰으로 전화를 걸어줘야 하는데, 이 방 안에는 B양 혼자뿐이었기 때문이다.




한밤의 고양이 울음소리
C군은 자취를 시작한 이후로 하루도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밤마다 창문 밖에서 들려오는 고양이 울음소리에 잠을 설치기 때문이다. 그 울음소리는 다른 고양이 소리와는 다르게 어딘가 사람의 목소리 같기도 했다. 그 날 밤도 C군은 공포에 떨며 애써 고양이 소리를 무시하고 있었다. 힘겹게 잠이 들려던 찰나, 또 다시 들려오는 고양이 소리에 C군은 용기를 내어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 고양이는 없었다. 대신 맞은편 자취방 창문이 열려 있었는데, 그 방에서는 암컷과 수컷 한 쌍이 동물의 왕국을 찍고 있었다.



바퀴의 저주
D군은 평소에 자취방에 바퀴벌레가 등장하면 바로 잡아서 변기에 던져 넣기로 유명했다. 바퀴벌레를 극도로 혐오했으나 이상하게도 그는 청소를 자주하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방으로 돌아온 D군은 방 안의 전등을 켜기 위해 스위치 위로 손을 가져갔다. 순간 느낌이 이상했으나 기분 탓이려니 하고 방 안에 불을 밝힌 D군은 순간적으로 보인 까만 점들을 보고 그 자리에 굳어버리고 말았다. 바닥에서 서너 마리의 바퀴벌레들이 빠른 속도로 숨을 곳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문 열어주지 마...
최근에 자취를 시작한 E양은 이웃에 사는 친구와 함께 방 안에서 즐겁게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러던 중, 현관문 밖에서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E양이 문을 열어주러 자리에서 일어서는데 친구가 겁에 질린 얼굴로 E양을 붙잡았다. 친구는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사람에게 문을 열어주는 게 위험하다고 E양을 말렸지만, 그녀는 끝내 현관문을 열어줬다. 그리고 현관문이 열리는 그 순간, E양은 자신의 머리 위로 물이 한 바가지 쏟아지는 것을 느꼈다. E양에게 물을 쏟아 부은 낯선 사람은 이 한 마디를 남기고 홀연히 자리를 떠났다. “세례 하는 겁니다.” 사이비에서 E양을 구원하기 위해 친히 세례를 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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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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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매점 따라잡기,

서민자취생 VS 귀족자취생



라면, 3분 요리, 짜파게티, 스팸, 비빔면, 소세지.....
자취생의 가벼운 지갑과 허기를 달래주는 룸메이트이자 동반자와 같은 음식들. 혼자 사는 외로움만큼이나 자기가 만든 음식과 설거지가 두려운 자취생들에게 요리는 사치인 경우가 많다. 역전! 야매요리와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이 인기를 끌면서 싸고 간단한 요리들이 판을 치게 됐지만, 칼질조차 서툰 그들에겐 그것마저도 굳은 각오가 필요한 도전이다. 그래서! 모디가 자취생들을 위해 해피투게더 야간 매점에 나온 요리들을 직접만들어봤다. 자취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레시피와 저렴한 가격. 심사숙고해 고른 2개의 요리를 자취 2년 차인 남자 기자가 직접 만들어봤다. 내가 만들면 웬만한 자취생들은 모두 만들 수 있을 정도이니 걱정은 붙들어 매시고 오늘 저녁은 이걸로 먹자!




{ 서민 자취생 } - 닭반이므니다




서민 요리 선정 이유
이 정도 재료와 레시피도 따라하지 못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재료
밥 1공기, 계란 1개, 간장, 사이다, 닭고기통조림1캔, 양파 1/4개



레시피
1 재료를 준비한다.(양파는 채 썰고 간장과 사이다는 1:1비율로 섞는다)



2 따뜻한 밥 위에 양파 채 썬 것을 올린다.



3 닭 가슴살을 올린다.



4 노른자가 살짝 덜 익은 계란 프라이를 올린다.



5 간장을 넣고 골고루 비빈다.



요리 TIP
1 생 양파가 매울 경우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 빼면 매운 맛이 쏙 빠진다.
2 닭 가슴살 대신 참치를 넣어도 좋고 기호에 따라 김 가루를 뿌리면 굿~
3 밥이 뻑뻑하면 닭 가슴살 통조림 국물을 조금 넣어주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한줄평
간단한 요리 과정과 짭조름한 간장 소스, 닭 가슴살의 고소함 까지~(★★★★☆)









{ 귀족 자취생 } - 홍구리




귀족 요리 선정 이유
치즈와 우유... 가격 아니까..


재료
라면 1개, 김치 약간, 치즈 1장, 우유 300ml, 물 300ml, 청양고추 1개, 달걀 1개


소요시간
14분 59초



레시피
1 재료를 준비한다.(라면은 적당한 크기로 부순다)



2 물에 살짝 헹군 김치와 청양고추를 잘게 다진다.



3 부순 라면과 김치를 넣고 스프를 뿌린 뒤 끓인다.



4 라면이 끓으면 우유를 넣는다.



5 다시 살짝 끓을 때 쯤 계란 푼 것을 넣고 재료가 익으면 불을 끈 뒤 치즈를 올린다.




요리 TIP
1 청양고추를 다질 땐 위생장갑을 꼭 낀다. 손이 맵다...
2 느끼한게 싫은 사람은 우유와 치즈를 조금 적게 넣는다.
3 면을 잘게 부서서 빨리 익으니 평소보다 조금 일찍 불을 끈다.



한줄평
라면이라 하기엔 너무 귀찮다~ 맛은 괜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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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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