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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고운 편집 / 박헹
사진 / 대담에 참가자 전원




“아, 집에 가고 싶다.” 너무 피곤하거나 힘든 상황에 처하면 말버릇처럼 하게 되는 말이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대다수의 사람들은 집을‘ 쉴 수 있는 곳, 편안한 곳’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 집을 집이라 부르지 못하는 기숙사생 5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그들이 밝히는 기숙사 이야기. 엿듣고 싶다면 얼마든지 환영이에요!






 


 
 경북대학교 첨성관
   대구가톨릭대학교 소망동
 
 


 


 


 영남대학교 A동

  대구대학교 신예1호관

 계명대학교 소망동




참여한 사람


영남대학교 기숙사 A동에 거주하는 A양, 대구대학교 기숙사 신애 1호관에 거주하는 B양,


계명대학교 기숙사 소망동에 거주하는 C양, 대구가톨릭대학교 기숙사 효성관에 거주하는 D양,


경북대학교 첨성관에 거주하는 E군







1 . 기숙사 식당



 


 


 


 


  대구가톨릭대 기숙사 석식

 영남대 기숙사 중식

  계명대 기숙사 조식

  대구대 기숙사 내 냉장고




Q. 기숙사 식당은 어떤가요?


C : 저희는 기숙사 안에 건물이 따로 있어요. 그래서 시간만 맞춰 가면되요. 그런데 아침 7~8시 사이에는 거의 밥을 먹을 수가 없어요. 이른 시간에 운동부 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밥을 먹기 때문에 식당 내에 자리가 항상 부족하거든요. 게다가 식당의 맛이 별로 없단 이유로 아예 가지 않는 학생들도 많아요.


A : 영남대에도 식당 건물이 기숙사 동 내에 따로 있어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의무식이니까 세 끼 다 먹어요. 최근에 의무식이 아닌 사람은 다 챙겨 먹지 않게 되었지만, 여전히 다 먹는 사람들이 압도적이죠. 식당이 제법 큰 편이라서, 자리가 없어서 못 먹는 일은 없어요.


D : 저희도 기숙사 식당이 따로 있어요. 외부인들도 3300원 내면 들어와서 밥을 먹을 수 있구요. 의무식은 최근에 풀렸고요.


B : 저희는 기숙사 식당이 아예 없어요. 조리실이랑 냉장고가 있는데, 조리실은 너무 좁고 냉장고는 한 건물에 한두 대밖에 없기 때문에 정말 없느니만 못하죠. 냉장고 하나를 몇 백 명씩 쓰니까 항상 미어터져요. 끼니를 제때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모두 방마다 인스턴트 음식을 가득 쌓아놓고 살아요(ㅠㅠ)


E : 첨성관 지하에 기숙사 식당이 크게 있어요. 이 식당은 옆에 있는 향토관 학생들과 같이 쓰고요. 의무식이고 매 끼마다 밥이나 빵을 골라서 먹을 수 있어요.









2. 겨울나기




Q. 관실 내에 난방은 잘 되나요?


D : 온돌난방이긴 한데, 정해진 시간에만 난방을 해줘요. 그래서 온기를 담아두기 위해, 하루 종일 문 안 열고 바닥에 이불을 깔아 놓죠. 가끔씩 너무 추울 땐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기도 해요.


B : 저희는 라디에이터 쓰는데 중앙난방이에요. 원래는 정말 추울 때 밤에만, 그러니까 1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만 난방을 해 줬어요. 그러다가 워낙 불만 이 많으니까 요즘도 틀어주긴 하는데 사실 난방을 해도 방은 추워요. 추우니까 다들 안에서도 외투를 입고 있죠.


A : 저희도 방에서 옷 다 껴입고 과제를 해요. 바닥이 온돌인 동도 있는데, 대부분은 라디에이터에요. 그런데 그것도 중앙난방으로 새벽 한 시부터 여섯시까지 밖에 안 틀어주죠. 기숙사 규칙상 전열기구도 못 쓰게 하니까 추울 땐, 진짜 뼈마디가 쑤시고 몸살 날 거 같아요.


C : 난방을 하면 너무 건조하고 답답하니까 문은 열게 되고, 또 문 열면 찬공기가 들어와서 춥고. 딜레마예요. 저희는 2층 침대 쓰는데, 바닥만 따뜻하게 해주니까 윗층에서 자는 사람은 누워도 하나도 안 따뜻해요. 바닥만 따뜻하지.



E : 건물은 신식인데 난방은 정말 문제가 많아요. 외풍이 있는 데다가 침대가 창가 쪽에 있는 구조라서 잘 때 정말 추워요. 바닥은 미지근하지만 거의 난방이 안 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겨울이면 저는 방에 있을 때 양말이랑 군대에서 가져온 깔깔이도 입고 생활해요. 룸메랑 얘기해서 창틀에 문풍지도 붙이구요.






Q. 겨울에 온수는 잘 나오나요?


D : 대가대는 물을 담아놓고 주기 때문에, 온수량이 정해져있어요. 샤워장 사용 시간은 12시까진데 사람들이 많이 쓰면 그 전에 일찍 온수가 끊겨버려서 그냥 찬물 써야 해요.


C : 저희는 온수 사용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아침에는 7~9시까지. 저녁에는 원래 7~8시까지였죠. 이 시간대면 항상 몰리게 되니까, 학생들이 온수 사용시간을 늘려달라고 항의를 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아침엔 10시까지고 온수가 나와요.


B : 저희는 온수가 나오지 않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온수가 나오지 않죠.


A : 저희는 온수 사용시간에 제한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E : 저희는 원래 온수제한이 있었는데 최근에 없어졌어요. 24시간 온수예요.






 

 

    대구대 기숙사 내부

     계명대 기숙사 내부



 


    대구가톨릭대 기숙사 내부
      영남대 기숙사 내부







3. 점호




Q. 기숙사 점호는 몇 시에 어떻게 하나요?



E : 경북대학교는 점호가 없어서..... 군대에서 하는 점호랑 비슷한 건가요?


C : 비슷한 편이죠. 저희는 매일 밤 11시에 점호를 해요. 층장이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인원 점검하는 식이죠. 소지품 검사는 2,3일에 한 번씩 층장이 친구들 몇 명 데리고 와서 방 곳곳을 들추는 식으로 해요. 파우치 같은 작은 가방까지 싹 다. 시험 기간에는 편의를 봐준다고, 그냥 1층에 다 모여 출석 체크를 하죠.


A : 저희는 수요일마다 밤 11시에 층장이 각 층에 있는 사람들 다 모아요. 공지사항 쭉 부르고 하는데 보통 5분 정도 걸려요. 인원 점검은 점호 할 때만 해요. 불시점호는 한 학기에 한 번 할까 말까인데, 옷장이나 서랍 한 번씩 열어보는 정도라서 위반된 거 있어도 잘 숨기면 안 걸려요. 저희는 시험 전주랑 시험기간에는 점호가 없어요.


D : 점호는 매일 밤 11시에 층장이 방마다 돌아요. 그 때엔 절대 자고 있으면 안 돼요. 층장마다 다르긴 한데가, 끔씩 자고 있으면 점호 이탈로 벌점 매기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월요일마다 방 검사, 청소 검사를 해요. 쓰레기통 비웠는지, 소지품 검사는 사감쌤 마음대로예요.


B : 매일 밤 12시에 인원점검을 하는데 문 다 열어 놓으면 층장이 방마다 돌아 다니면서 해요. 그 때까지 저희도눈 뜨고 기다려야 해요. 그 시간에 문을 열어줄 사람이 필요한 것도 있지만, 가끔씩 자고 있으면 층장이 깨워서 얼굴 확인하거든요. 예전에는 군대식으로복 도점호도 하고 그랬는데 관생들이 항의를 많이 해서 없어졌어요.







4 . 기숙사 규칙




 


 


 경북대 별점 공고표
 대구대 서약서

 영남대 상벌 기준표





Q. 기숙사 규칙은 어떻게 되나요? 벌점이나 통금시간 같은 거요.



B : 저희 기숙사는 벌점 10점이면 퇴사예요. 벌점을 받을 때마다 현관문에 공고문이 붙어요. 보통 2,3점 씩 벌점이 나가는데, 무단외박은 5점이죠. 통금시간은 12신데, 그 시간이 지나면 절대 기숙사 안으로 못 들어가요. 벌점 받고 기숙사에도 못 들어가는 거죠. 외박계는 당일 날 10시까지 인터넷으로 써야하는데, 보호자 전화번호랑 외박사유를 써야 되요.


A : 저희 학교는 6점이면 퇴산데요. 외부인 출입이나 음주, 흡연은 걸리면 바로 퇴사예요. 그런데 규칙만 있고 심하게 감시를 안 해서 불시점호때만 안 걸리면 끝이에요. 그래도 고벌점자 명단이나 퇴사 공고문이 붙는 걸 보면 가끔씩 걸려서 퇴사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통금시간은 매일매일 밤 12시 반. 수요일엔 점호하기 때문에 밤 11시예요. 외박계는 당일 저녁까지 인터넷으로 간단한 사유와 함께 쓰면 되는데, 사실 매일 인원점검을 하는 게 아니라서 다들 안 쓰고 무단으로 외박하고 그래요.


C : 저희도 대구대처럼 벌점 10점 이상이면 퇴사예요. 음주, 흡연, 외부인 숙박은 걸리면 바로 퇴사고요. 통금시간은 11시고요. 문이 자동문이라서 닫히면 나갈 수가 없어요. 그리고 봉사활동 확인서 가져오면 벌점을 좀 없애줘요. 평일에 외박하는 건 좀 많이 엄격한 편이예요. 층장이랑 조교한테 검사를 다 받고 집에 가서 집 전화로 전화까지 해야 하거든요. 퇴사 당할 때는 보통 조교랑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공고문 이런 것도 안 붙어요.


D : 대가대는 벌점 10점이면 퇴사고요. 음주는 3점. 무단외박은 바로 퇴사예요. 통금시간은 11시인데 최근에 금,토요일만 12시로 바뀌었어요. 외박계는 예체능 쪽 학생들은 한 학기에 추가로 2번 외박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사감쌤이랑 이야기하고 부모님이랑 전화통화 하면요. 저희는 누가 퇴사당하면 사감쌤이 그 날 기숙사 내 방송으로‘ 오늘 효성관에서 누가 퇴실 당했다.’란 식으로 이야기를 해요.


E: 경북대학교 같은 경우는 벌점 7점부터 다음 학기 기숙사 입사지원 제한이구요. 10점부터는 퇴실이에요. 기숙사 문들은 손등혈관인식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통금시간은 밤 1시부터 5사이이지만 벌점을 받으면서 들어갈 수는 있어요. 외박의 경우에도 장기 외박은 조교 선생님과 상담하라고 기숙사 안내문에 명시되어 있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외박에 대한 터치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점호도 없고요.








5.택배 수령





 


 


  경북대 택배수령소
   영남대 택배서비스
   계명대 택배수령소





Q. 기숙사 내 택배는 어떻게 수령하나요?


A : 저희는 무인택배 시스템이 있어요. 택배기사가 와서 물품 보관함에 택배를 넣고 비밀번호를 지정하면 저희가 문자로 비밀번호를 받고 시간이 될 때 찾아가는 방식이에요.


C : 저희는 택배를 찾는 것도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식사시 간이랑 똑같죠. 아주머니께서 교실 같은 방 하나에 택배회사 별로 다 분류해놓고 계세요. 문제는 택배를 아주머니 계실 때에만 찾을 수 있단 거예요. 거기다 무조건 본인이 직접 찾아야 하니까 시간이 안 맞으면 일주일 내내 택배를 못 찾는 경우도 있어요.


B : 계대에서 택배를 받던 그 외부 업체가 이번에 저희 학교에 들어온 걸로 알고 있어요. 전에는 택배를 사감쌤이 받아주시면 아무 때나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새로 관리하시는 분이 오시면서, 택배 수령시간이 갑자기 생겨서 오히려 불편해졌어요.


E : 지하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택배실 키를 받아서 열고 물건을 찾은 뒤에, 신원 일치되면 신분증을 다시 돌려받고 찾아가는 시스템이에요.








6. 못 다한 이야기



Q. 기숙사비는 각자 얼마 정도 내고 있어요?



A : 저희는 매일 밥 3끼 다 먹으면 한 학기에 약 110만원이요. 방학 때는 식비 빼고 6~70만원이요. 방은 2인실로 쓰고 있어요.


C : 저도 110만원이요. 점심 빼고 아침, 저녁식사만 포함해서. 방학 때는 조식 포함 70만원 정도에요. 저도 2인실을 쓰고 있는데, 침대가 2층 침대예요. 방이 정말 작거든요. 의자를 빼면 등 뒤에 침대가 닿아요. 책상도 2개가 서로 붙어있고.


B : 저도 2인실인데 한 학기에 52만원. 식비 다 빼고 52만원이니까 다른 학교 기숙사비에서 식비 뺀 거랑 비교하면 그렇게 싼 편도 아니에요.


D : 저희는 올해부터 의무식이 풀려서 식비 28만원을 되돌려줬어요. 원래는 86만원 정도니까 의무식 빠지면 60만원이요. 4인실이 기준으로요.


E : 기숙사별로 다르지만 첨성관은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에다가 2인1실이다 보니 다른 건물에 비해 조금 가격이 비싸요. 모든 기숙사비는 식비 포함된 가격이구요.기숙사 종류별 기숙사비는 90~110만원 정도에요.







Q. 각 학교 관생들이 자기 학교 기숙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C : 저희 학교 학생들은 다른 지역 대학교 기숙사랑 비교를 해요. 주로 서울 쪽이랑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데, 평일 외박 자유로운 게 가장 부럽죠. 지방에선 제제를 너무 심하게 하는 것 같아요.


A : 저희는 냉난방이나 기숙사 식당 식단, 학교까지 거리에 대해 불만이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결론은‘ 우리가 대구대, 대가대보다는 낫다.’예요. 일종의 자기 합리화라고 해야 하나?


B :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내가 매일 여기서 생활하니까, 문제라고 스스로 인식을 못 하요. 불편한 게 느껴지더라도 "내가 성적이 좋으니까 기숙사에 사는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통은 그냥 참죠. 불편하다는 인식이 생겨도 그 이유때문에 자꾸 참게 되는 것 같아요.


D : 아까 말했듯이 점호시간이랑 인터넷 제한에 대해서 불만이 많은데도 함부로 말을 못 해요. 괜히 사감이랑 싸우거나 하다가 찍히면 힘들어지거든요. 제 친구는 예전에 사감이랑 싸우고 게시판에 글 올렸다가 불려가서 추궁 당한 적이 있어요.


E : 일단 기숙사 입사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불만이 있어도 웬만하면 참고 사는 분위기에요. 다른 학교 친구들과 얘기를 해보면 다른 기숙사들에 비해서는 자유롭고 장점이 많다고 느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만이 줄어 들기도 하죠. 그래도 기숙사 자체를 놓고 보았을 때는 개선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영남대 자치회 선발 공고

         경북대 자치회 선발 공고






Q. 기숙사 자치회는 어떤 학생들이 하나요?



A : 저희는 자치회 모집 공고를 띄우고 선거를 하긴 하는데 사실 그게 형식적인 거예요. 입후보를 한다고 해도 동장까지만 선거를 하고, 층장은 자치회에서 거의 임의로 정하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B : 저희 학교는 ROTC가 대대로 자치회를 하고 있어요. 공식적으로 그런 건 아닌데, 입후보를 하면 항상 ROTC에서 나온 단독후보예요. 줄타기식이죠. 그리고 자치회가 관생들을 위해 일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게 아니라 행정실의 노예처럼 그 쪽 입장을 전달해주기만 해요. 기숙사비에 의무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자치회비도 어디에 쓰는지 기숙사생은 전혀 알수가 없죠. 자치회가 감사를 받은 건 작년부터였으니까 그 전에 자치회비는 어디에 쓰인 건지 알 수가 없죠.


D : 저희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일방적으로 학생들은 관여 안 하고 자기들끼리 뽑는 것 같아요. 자치회가 하는 일도 사실 잘 모르겠구요. 사는 사람들 거의 다 모를 거예요. 아, 층장은 자치회랑 상관없어요.


C : 계대에는 자치회 자체가 특별히 없어요. 동마다 층장이랑 조교를 미리 뽑아놓고 그 사람들이 일을 하는데, 돈이나 예산은 행정실에서 다 관리해요. 그 사람들도 봉사 개념으로 일하는 거 같더라고요.


E : 관생투표로 결정되는데요. 투표를 하긴 하지만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보다는 투표하기 전에 후보공약 대충 훑어보고 찍는 정도? 층장과 동장은 개별적으로 선정되고요. 관생과 크게 직접적으로 와 닿는 느낌은 없다고 봐요.







Q. 각자 느낀 점에 대해 말해볼까요?


C : 저는 대구가 너무 고지식한 거 같아요. 대구에 범죄율이 높아서 그런건 알겠는데, 그래도 너무 융통성이 없다는 느낌이 들어요.


A: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저희 학교가 꽤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왔었어요. 막상 이야기를 하고보니 다른 학교랑 마찬가지로 개선해야할 점이 많은 것 같아요.


B : 저는 기숙사 문제가 공통적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어요. 분명히 문제가 있는데, 기숙사에 살게 되었다는 의식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감춰진 것 같구요.. 기숙사 측의 이런 과도한 규제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 한다지만, 이게 진짜로 학생들이 걱정 되서 그런다기보다는 나중에 사고가 생겼을 때,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 같아요.


D : 우리 학교만 이렇게 억압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다 공통되는 불만이니까 신기하고 공감도 되요.


E: 집에서 나와서 처음 보는 룸메이트랑 함께하는 환경이다 보니 불만도 많이 생겼지만 다른 학교 얘기를 들어보니 왠지 복에 겨운 소릴 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학교 기숙사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단점들과 학생들의 불만은 학교 측에서도 적절히 수렴하여 앞으로 개선해야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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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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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계명대 기숙사 2013.02.16 21: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계명대 기숙사 관련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사실이 아닌 부분이 꽤 있네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오해할 부분도 많네요^^;;;;;;; ㅋ

  2. 계대긱사사생 2014.10.30 04: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해는무슨...계명대C양이 잘못말한건 계명대 긱숙사도 학생자치회가있다는 점입니다. 저 학생이 모를만한게 그만큼 비.중도없고 하는것도 없다는점입니다 결국엔 정해진사람들이다해요 저것도 일종의스펙으로서 회장같은건 거의미리정해져 있다고봐도 무관합니다. 나머지는 다 맞는말이에요 조교들은 다 대학원생들인데 정말 개념도없고 사가지도없고 인성도없고 이렇게느낀건 학생들한테 하는것만보면 압니다. 학생들의 만족도는 최하라고보면 됩니다. 조교를뽑을때 어떻게뽑는지 모르겠지만 학생들을대하는태도정도는 일관되게 교육좀받았으면하네요. 기숙사는 사생들을 위한장소인데 조교들이 횡패부리는장소가아니리깐요~ㅎ제가말한건 제가직접느낀것과 전층장으로서 사생들과 다른층장들에게 수없이 보고들은경험을 바탕으로한것입니다. 문제점을말하라면 너무길어져서 이정도로하죠. 성적은되지만 정말 더러워서 안삽니당ㅎㅎ기숙사

  3. 대구대 긱사 2015.06.05 17: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궁금한 점이 있는데여
    대구대 기숙사에서 벌점 10점 받으면 퇴사라고 했는데
    퇴사당하면 행정실에 퇴사내용을 넘겨서 퇴사하라고 얼마정도 걸리나요?ㅈ
    지금 시헝기간이고 방학이 2주 남았는데 퇴사하라고 할까요?
    010-6392-9366으로 문자로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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